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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야 미안해> 블로그에서는 애니멀 커뮤니케이터가 기록한 대화록을 공개합니다.



지금까지 공개한 기록들은 30여건이 넘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공개할 예정입니다.



현재 대화록을 공개한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는 5명입니다.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를 간단히 소개합니다.







김성휴:



1968년생. 삼성전자에 근무하다 퇴직한 후 명상지도사로 일했습니다.



동물과의 대화를 시작하게 된 후 가장 먼저 견공(개)과 대화를 해오고 있습니다.







박병하:



1958년생, 자원봉사를 10여 년간 해오면서 비우고, 버리고, 나눔을 실천하였습니다.



바다 생물과 대화하고 있으며, 바다 속 이야기를 취재하여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 합니다.







이영훈:



1969년생. 10여 년간 농사를 해오면서 나름대로 농법을 정리하여 영농 컨설팅을 5년간 했습니다.



농사를 해오면서 만나는 식물, 동물과 대화를 하며 영농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민경주:



1973년생. 10여 년간의 사회생활 끝자락에 명상을 만나게 되고,



그를 통하여 동물과 대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간, 자연, 하늘과 나누는 삶을 살고자 귀농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안화윤:



1965년생. 10여년의 대기업 직장생활을 정리하고 귀촌하여 명상과 생태치유 활동을 하던 중



곤충과 교감하게 되었습니다. 곤충들과의 대화를 통해 인간과 자연, 특히 인간과 곤충이 상호 공존하는



조화로운 삶을 전하고 싶어합니다.







책도 만들었습니다.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들의 대화를 모아서 만들어지 책이 있습니다.



아래의 블로그에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출처] 동물과 대화하는 사람들의 기록을 소개합니다.|작성자 지구야미안해







대화



Conversation







대화를 말로 하지만



말은 매우 빈약한 수단이다



글, 그림, 몸, 생각



모두 빈약하다







빈약한 수단을



모두 놓아버린 상태인



침묵으로 느끼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침묵으로 느끼는 것은



우주가 소통하는



근원적 대화방식이다



침묵으로 느끼는 것을 배울 때 온 우주와 대화하게 된다



[출처] 13) 대화 - 침묵 (마음의 연금술) |작성자 헤르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