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와 한국어 버젼을 수록했던 비교적 근작인 [memory lane]이후 1년반만에 신보가 발매했습니다.
[memory lane]앨범은 넘 포장을 잘한듯한 느낌이라.. 약간 그랬는데.
그래도 나윤선 이니^^
필구매해야지 하다가... 홈플러스 들렀다 사왔습니다.
호오 이런 깡촌에도 나윤선의 신보를 가져다 놓는군 하며 낼름 집어와서 감상중입니다.
한국의 재즈싱어(여) 중 가장 접하기쉽고 잘 알려진 분이
나윤선과 웅산 이 두분이지만...
그녀를 웅산에 비해 기교는 뛰어나지만 깊이가 없다고 생각하시던 분이시라면..
이번 앨범으로 그런 생각을 버리셔야 할것 같네요..
상당히 농익었습니다. 농염??하네요.. 특유의 기교는 여전하지만 좀더 껄죽~해졌습니다.. 흐흐 제 취향엔 사그르 녹습니다.
필청 추천합니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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