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트니 새로운 앨범의 디브이디 *

얼마전에 마이클 잭슨이 십몇년만에
새로운 앨범을 내었습니다.
팝의 제왕이니 물론 빌보드 차트에서 1등을 했지요 ^^;
그러나 2주만인가요...1위 자리에서 내려오고 말았습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노래가
마이클 잭슨을 끌어 내리고
빌보드 핫샷데뷰를 했지요 ^^;

예상대로 브리트니스피어스 새앨범은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브리트니의 새로운 디브이디도 나왔습니다.
11월 말쯤에요.....주문했지요 ^^; ( 나오자 마자 )
아직 새로운 앨범에 뮤직비디오도 2개 정도 밖에 안나왔는데
오늘 브리트니에 새로운 디브이디를 받았습니다.

이미 브리트니는 많은 디브이디가 나와 있어서
역시 이번 디브이디도 앨범위주의 뮤직비디오와 라이브가
중심이 되어 여러가지 그녀의 모습과 같이 들어 있습니다.

* 외양 *

예전 하이비죤에 미녀삼총사에 쓰인 아머레이 아닌 케이스입니다.(-.-);
디브이디 쟈켓은 씨디에 쓰인 쟈켓이 아니라
새로운 앨범의 테이프에 쓰인 자켓이구요.
속지는 2장 분량으로
간단히 들어있는 노래들와 사진이 나와있습니다.

* 화질 *

뮤직비디오들은 역시 더 할 나위없이 좋은 깨끗한 화질을 보여줍니다.
라이브도 그런데로 좋은 화질을 보여주나
펩시광고등 일부 소스는 보통 티비 화질을 볼수 있습니다.

* 음질 *

마찬가지로 뮤직비디오 소스는 돌비디지탈로
박력있는 음을 들려 주고 있습니다.
라이브 공연 장면도 생각보다 현장감있는 소리를 들려 줍니다.
리시버의 음장모드를 켜놓은 느낌이 들더군요.

* 내용 *

위의 사진을 잘 보시고
각 메뉴별로 어떤 소스가 들어 있나 보시면 됩니다.

역시 아직 뮤직비디오로 만들어 있지 않은 음악이 더 많아서
새로운 앨범의 음악은 배경화면의 음악으로 많이 나옵니다.
실질적으로 뮤직비디오는

- Don't Let Me Be the Last to Know
- I'm a Slave 4 U
- I'm Not a Girl Not Yet a Woman

이렇게 3개 들어 있으며

라이브는

2001년 엠티비 뮤직비디오 어워드에서 라이브로 메인 타이틀곡
I'm a Slave 4 U -> 이거 부른거 1개입니다.

나머지는 광고 입니다 ^^;

* 총평

최근의 그녀의 최신 히트곡을 듣고 싶은 분,
브리트니의 최신 앨범의 고화질 고음질 뮤직비디오를 갖고 싶은분,
이전 디브이디 보다 더 이뻐진(성숙한) 브리트니를 보고 싶은 분,
또 브리트니의 팬이시거나,
최근의 그녀의 근황을 보고 싶은 분들에게는 좋은 디브이디며
특히 나는 당신의 노예라고 외치면서
왠 사자가 왔다 갔다 하는 무대에
원초적인 정글 리듬으로 춤추며 노래 부르는
라이브는 압권입니다.

그렇게 많은 내용을 담지 않고있고
역시 라이브앤 모어와 같이 음악외의 요소가 많은
뮤직비디오디브이디라 단점이 될 수 있지만
이젠 신인이라던가 10대의 어린 가수라고는 볼 수 없는
브리트니의 이쁜 모습을 보면 구입할 만한 디브이디라고 봅니다.

마이디브이디에서는 16달러 정도 하고
아마죤에서는 14달러 정도 하면
다른 디브이디에 비하여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 부록 *

아마죤에서 현재 음악 디브이디 차트 12위에 있으며
커스터머 등급은 별 3개 반입니다.
외국인들의 리뷰를 보면..........

- 좋긴 한데 앞으로 나올 그녀의 라이브를 기다리겠다 (별 3 개)
- 구입주의 .... 기다리기 싫으면 지금 사라.. 아니면 기다려라 (별 4 개)
- 브리트니팬이다.. 근데 디브이디 사고 놀랬다. 뮤직비디오가 3개 밖에 없다.
우쒸...돈쓸 가치가 없는 디브이디다 ..
근데 브리트니는 정말 죽인다. ( 별2 )
- 섹시한 비디오다...(별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