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그렇지...
1억원으로 1번이 됐을까? 생각했었는데...
매관매직도 유분수지... 이건 좀 심하지 않나요?
국민들을 바보로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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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정 구속영장, 김일윤 체포
검찰, 비례대표 당선자 수사
4·9총선에서 친박연대 비례대표 1번으로 당선된 양정례 당선자의 거액 특별당비 납부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양 당선자가 적어도 10억원 이상의 특별당비를 낸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친박연대 측에선 그간 양 당선자가 1억원 가량의 특별당비를 냈다고 말해왔다.
검찰은 조만간 양 당선자를 소환, 이 특별당비가 비례대표 당선 안정권 순번을 보장받기 위한 사실상의 '공천 헌금'이 아닌지 조사할 계획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정당의 후보 공천과 관련해 금품을 주고 받지 못하도록 돼 있다.
검찰은 양 당선자 등에 대한 계좌추적을 통해 거액의 돈이 당 계좌로 유입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친박연대 공천심사위원을 맡았던 김노식 최고위원(비례대표 3번 당선)에게 22일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또 수원지검 공안부는 이날 허위 학력·경력 의혹을 받고 있는 창조한국당 이한정 비례대표 당선자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당선자는 중국 옌볜대를 졸업하지 않았는데도 선관위에 제출한 학력 증명서에 옌볜대를 나온 것으로 기재하고 위조한 졸업증명서를 제출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또 이번 총선에서 경북 경주지역에서 발생한 '돈 살포' 사건과 관련, 경찰은 친박연대 김일윤 당선자를 지난 19일 체포했으며, 21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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