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을 선거구가 지금 지역구입니다.
여기 원래 국회의원이 최규식의원이죠
이양반도 원래 지역구는 아니고
공천에서 이리로 와서 당선이 되었죠
그리고 이번에 재선에 나오게 되었는데
상대방이 한나라당 이수희 후보네요
이분은 노원에 공천했다가 떨어져서
원래 강북을 한나라당 지구당위원장은 안홍렬이라는 사람인데
그사람을 공천에서 가뿐히 밀어내고
공천을 받았네요
살기를 여기서 사나, 처음부터 강북구에 공천을 원했던것도 아니고
노원에서 미끄러져서 왜 강북오냐고요
상당히 젋은 변호사분이던데[30대후반]
프로필을 보니
척수장애인,결손가정등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하였다고 하네요
그런데 왜???????????
의료보험 민영화를 추진하는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건지..
없는사람을 위해고 서민을 위한다면 민노당이나 진보신당 공천을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변호사를 어떻게 해서 돈이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지만
강북구 지역내에
사거리사거리마다,시장마다 10~20명씩 인사하는 사람들을 새워놓았네요
저사람들 일당 5만원에 밥값2만워 합이 7만원 알바인데
볼때마다 참 혀가 차집니다.
방금도 아주머니 두분이 잘부탁합니다 기호2번입니다 라고 외치고 지나가던데요
저 아주머니들은 한나라당때문에
근시일내에 병원도 맘대로 못가게 된다는걸 알고나 있을까요?
정말 찹찹하면서 우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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