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llica와 San Francisco Symphony Orchestra의 협연 실황
이니셜을 합쳐서 "S & M"이라고 했죠
우선..메탈리카는 음악타이틀이라서..영화보다 감동이 덜 한건 사실입니다..
근데..시스템이 뒷바쳐주면 영화보다 더 큰 감동을 얻을수도 있죠..
제 경우는 음악타이틀은 시스템... 특히 스피커가 받쳐주지 않으면..
아무리 훌륭한 타이틀이라 해도..그렇게 추천하고 싶진 않네요..
cd보다는 좋지만.. 한두번 듣고 그 다음 들을때에는 크게 감동을 못느끼죠..

저도 메타리카 sm을 첨에는 굉장하군!! 하고 느끼다가..
몇번 들으니..그냥 장식품이 되어버린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근데..엠프 업글 하고 다시 들으니...느낌이 다르네요..^^
그것도 가장 좋아했던 그룹을 이렇게 좋은 음질로 들으니..눈물이 뚝뚝...^^;
이 sm은 아니 메탈리카의 앨범 거의 대부분은 cd로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첨에 이 타이틀을 구입할 때 갈등이 많았었죠.. 어차피cd가 있는데 하고 말이죠..
거기에다 37000인가하는 비싼 타이틀 가격이 한몫을 더하기 하고요..
그래도 가장 좋아하는 그룹이라....울며겨자먹기식으로 구입을 했답니다..
아까도 말했듯이..첨엔 훌륭하더군요....다른 타이틀과는 달리..
이 sm은 공연실황 전부를 다 보여주더군요..제가 볼 때 거의 빼먹은 부분이 없는 듯..
이부분이 너무 맘에 들더군요...제임스의 농담도 들을수 있고..헤헤헤라는 억지웃음도 웃기고.. 제임스와 협연자들끼리 눗짓으로 싸인하는 것도 보이고..관중들의 호흡 또한 수준급이고..




화질

화질은 약간 흐릿한 면이 있지만..음악 타이틀의 경우로서 깨끗한 편입니다...
머라이어보다는 좋은편이구요..이글스랑 비교해서 똑같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그리고 이글스와 같이 음악나오는 부분만 편집한 것이 아니고..
콘서트실황 모두를 보여주기 때문에...끊김이 없는 것이 장점이라면 장점이네요.
음악타이틀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만족스럽군요.



음질

음향은 4개인가!!?? 구분이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수 가 있죠..
2밴드+오케스트라 나 5.1밴드나 선택해서 들을수 있죠..
참고로 5.1밴드가 가장 좋은 것 같네요..
음분리도는 아주 잘되었습니다.....
주로 관중들의 소리는 리어쪽에 분리해서....현장감을 한층 높여주더군요.



부록

- Region 1 encoding (US and Canada only)
- Color, Dolby
- Songs Include: The Ecstasy of Gold, The Call of Ktulu, Master of Puppets, Of Wolf and Man, The Thing That Should Not Be, Fuel, The Memory Remains, No Leaf Clover, Hero of the Day, Devil's Dance, Bleeding Me, Nothing Else Matters, Until It Sleeps, For Whom the Bell Tolls, Human, Wherever I May Roam, Outlaw Torn, Sad But True, One, Enter Sandman, Battery
- The performance includes two new songs: No Leaf Clover and Human
- Multi-audio options: Metallica only or Symphony only

Release Information:
Studio: Wea/Elektra Entertainment
Theatrical Release Date: January 1, 1999
DVD Release Date: June 20, 2000
Production Company: Warner Music




기타

[메탈리카의 SM]
이번 공연은 메탈리카의 장점을 살리지는 못한 듯 합니다..
역시 메탈리카는 예전의 슬래시메탈할때가 가장 메탈리카 답다고 느껴지네요..
과연 메탈이랑 클래식이라는 장르를 접목하는 것이 가능할까? 라는 의문을 들게했지만..머 나름대로 장점과 단점을 갖고 있는 듯 하네요..역시 메탈의 빠른느낌과 터질듯한 폭발을 느낄수 없는 것이 최대 단점이고요.. 첨 메탈 듣는 사람에게는 메탈도 이런느낌을 갖는 구나..
그렇게 시끄러운 음악도 아니구나..이렇게 다가갈수 있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개개인에 따라 느끼는게 다르므로..뭐라고 딱히 말할수 없네요..

메탈리카는 세 번째 앨범과 네 번째 앨범의..master of puppets와 and justica for all에서 대독지향성의 메탈교향곡에서 이런 협연을 구상했을까..하는 의구심을 들게 하네요..
이번 sm은 최고의 히트앨범-일명 블랙앨범이라고 하죠..- nothing else matters에서 같이 작업한 마이클 케이먼이 이끄는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였죠..이틀간에 걸쳐..



총평

메탈리카를 좋아하면 소장가치는 충분합니다.
그들을 볼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주 흥분을 느끼게 하는군요.
얼마전에 나온 드림시어터 공연보다도 훨씬 나은 수준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