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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기념사업에 관련된 기사인데 읽다가 정말 이젠 별의별 소리도 다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링크된 기사를 읽어 보시고 최근에 안의사 유해발굴에 관한 글도 한번

읽어보세요.



기사일부를 옮기면



서울대 미대 김민수 교수는 “안 의사의 정신과 아무 상관없는 친일파와 정치인이 숭모회를 지키고 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안 의사 기념관에 서 있는 동상마저 대표적인 친일 미술가 김경승씨의 작품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숭모회 측은 “안 의사는 이념가가 아니고 평화주의자다. 안 의사가 숭모회 분들의 친일에 대해 이해해주실 것이다”라고 말했다.



친일에 대해서 이해해주실거다... 누가 누구 맘대로 이해하니 마니 짖거리는지

이런것들이 사회주류이고 지식인들이라고 거들먹 거리고 다니는 세상이

참으로 아름다워 보입니다..



다양성... 참 좋은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