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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캠프에 참여했다는 사실만으로 KBS 사장에서 물러난 서동구 전 사장
서동구 전 KBS사장이 지난 2003년 취임 8일만에 물러난 것이 대표적인 예다. 당시 언론시민단체들은 “대통령 후보의 (언론)고문이든 아니면 다른 직책을 맡았든, 대선 캠프에 몸담았던 사람이 KBS 사장이 되는 순간부터 공영방송 KBS는 정치적 편파 논란으로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면서 격렬히 반발했고, 결국 서동구 사장은 KBS 사장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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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전례가 있음에도, 이명박 정부는 최시중씨를
방송을 좌지우지 할수 있는 최대 권력기관인, 수장에 앉히려 하는군요.
이게 실용의 잣대 인가 봅니다.
자신들이 하면 실용이요, 남이하면 코드인사, 이것이 지금의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주장하는 합리주의요 실용주의 노선인가 봅니다.
저러한 사람이 방송위원장이 되는것은 얼마전 방영된 "한배를 탄 사람들" 에서의
프로에서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라도 막아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