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교회의 세금과 목회자의 세금은 구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교회 자체의 사업은 공공사업이기에 이것은 세금 대상이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다면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그 수입 중 일부가 목회자의 급여로 들어간다면 이것은 세금의 대상이 되야 마땅하다고 여겨집니다.



목회자들중 어린 자녀가 있어도 한달 급여가 100만원 밖에 되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수백에서 수천을 넘어가는 사람도 있지요.



그러면 여기서 기독교인의 자세에 대해 한번 살펴봅시다.

물론 성경적인 입장입니다.



예수님께서 세금 문제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22장에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가하니이까 불가하니이까 한대

예수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즉 가이사의 것과 하나님의 것을 분명히 구분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도 제자들에게 세금을 낼 것을 지시하셨습니다.

(제자들보고 물고기를 잡아 거기서 나온 금전으로 세금을 내신일)



그런데 왜 현대 목회자들은 세금을 내지 않는 걸까요?

이건 분명 성경적으로도 어긋난 욕심의 산물입니다.



목회자는 모든 성도들에게 본을 보여야 하며, 비그리스도인들에게도 본을보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하는데, 작금에 이르러서 오히려 돈에 눈이멀어

성경을 오해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있는겁니다.



이러니 개신교와 목사가 욕을 얻어먹을 수 밖에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