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시민들에게 극도로 인기없었고
로마 원로원의 최대 정적이었던 로마의 2대 황제 '티베리우스'
눈에 보이는 인기 영합 정책인 단기 부양 정책은 절대 쓰지 않고
국가 재정의 건전화를 위한 긴축정책을 펼쳤던 황제...
로마 제국의 평화를 위해 영토 확장정책을 포기하고 방어정책으로
전환한 황제..사후 로마 시민과 원로원에 의해 기록 소멸형에 처해진 황제
....향후 역사에 로마 제국을 반석위에 올려놓은 현제로 기록되어 있는 사내..
그 후에 3대 황제로 잘 알려진 "칼리굴라"가 등장합니다.
로마시민의 압도적인 지지와 원로원의 대대적인 환영과 함께 말입니다.
그후에 세금 펑펑 쓰다가 어떤 결말을 맞았는지는 다들 잘 아실겁니다.
요즘 MB 보면 왠지 칼리굴라 필이 나는것은 저만의 착각인가요?
ps : 한때 반노였던 제가 이런 글을 적는게 참으로 아이러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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