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대선때 이명박보다도 더 무서운 이회창 후보를 내치고



국민들은 노무현 대통령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그때는 국민들의 현명한 선택이라고 하더니만



이번 대선때 이명박 후보가 당선되니까...개한민국이고



국민들은 쓰레기고..이런식으로 불리더군요.



왜 대선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하던



국민들이 돌아섰을까라는 반성은 미미하고 말입니다.



참으로 답답하고 짜증만 납니다. 이제 대선은 지나갔습니다.



지나간 과거만 붙잡고 투표한 국민들 탓만 하는 것을 보니 암울합니다.



노무현 정부에 대한 반감이라고요? 저는 그렇게 생각안합니다.



지금 다들 자기만 보고싶어하는 것만 보고 울분을 토하고 있습니다.



선거에 진것은 민주화 세력의 내부에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반성없이



국민들 맘을 돌리고자 한다면..글쎄요..라는 말밖에 안나오는겁니다.



당장 지난 선거 전략부터 반성(이번선거



전략은 오로지 BBK였습니다. 이런게 전략입니까?)



하고 단합하고 어떻게 맘이 떠난 국민들 맘을



돌릴까 부터 생각해도 될까 말까인데...머..밑바닥 지지층 정서부터 이런다면



윗선들은 안봐도 비디오겠네요. 걍 다들 이민 가실렵니까? 아니면 총선에서



어떻게든 MB의 독주를 막겠다는 생각은 안해보실련지요.



PS : 이번 대선 만약에 만약에...문국현 후보로 단일화 하여 경제 대통령의 능력



검증으로 몰고 갔으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련지..너무 아쉽습니다. 정말 정말



맘에 드는 후보였는데..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