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쪽에서 선거 관련해서 일하다가 왔습니다.
시사게시판에 글 쓰는것은 첨인것 같은데... 다녀와서 느낌은... 겜은 끝난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이번에 좀 아쉬웠던 점은... 문국현후보에 관한점인데...
"왜? 처음부터 여권에 참여해서 승리해서 좋은 조건에서 시작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차별화를 두고자 했다면 이번 대선이 아니라 총선에서
의원을 하면서 좀 쌓고(?) 그다음에 자신만의 사람들을 모아 대선을 준비했다면
좋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문국현 후보에게 관심이 가더라도 소속정당
을 보고 다른 사람 찍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와싸다 시사토론 회원님들의 다음 대선후보는 어떻게 될지 생각해 보셨는지요?
한나라 당쪽에서는 " 박근혜 전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점쳐지는데...
다음대선은 보수쪽 화력이 정말 막강합니다.
박근혜 전 대표 나온다면 요번 대선 관련해서 이미지가 너무 좋고...
40대 이상 고령층으로 갈수록 더욱더 강해지는데 반해서...
진보쪽의 힘이라고 할수있는 젊은층 투표율은 상당히 저조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내년 대선에서의 보수에 대응할수 있는 진보의 조건을 찍는다면...
1. 20대 이상 젊은층 투표율 증가
2.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지지를 받고... and 호남의 지지
일것 같습니다. 이번 대선은 1번과 2번이 빠져서... 제대로된 승부가 되지 못한것
같습니다. 와싸다 시사토론 회원님의 다음번 대선...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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