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민주주의에 무임 승차한 분들이 참 많은 듯 합니다.
투표도 않하고 놀러 간다는 분도 많고,
찍을 사람 없어서.. 그냥 기권 한다는 분도 많은거 보면 말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행사할 소중한 한표의 권한을 얻기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이 희생되었는지
생각해 보셨나요?
여러분의 가족 중에 친지 중에, 희생된 분이 없어서, 여러분에게 주어진
소중한 한표의 권리가 무가치하게 느껴지나요?
만약 여러분의 가족 중에 친지 중에, 희생된 분이 있다면,
투표날은 노는날 이란 말이 쉽게 나오실 수 있나요?
찍을 사람 없어서 기권하겠다는 말이 쉽게 나오실 수 있나요?
독재자, 폭군, 자격 미달의 지도자, 어리석은 지도자는,
투표하지 않은 선량한 시민들에 의해 당선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딱 그 상황에 직면 했지요???
아무리 내가 노력해서 얻은 한표의 권리가 아니라도,
앞서 이 소중한 한표의 권한을 얻기위해 죽어간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헛되이지 않게 하겠다는
결연한 자세까지는 아니라도 자신에게 주어진 소중한 한표, 소중한 권한은 행사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야, 최소한 감방에 가야할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우스운 광경은 최소한 막아지지 않을까요?
엇그제 밤엔(12월16일) 감방에 가야할 자가, 국회 무력(?) 점령에 실패하자, 자신에 대한 특검을 수용하겠다는 쑈를 하며,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를 했습니다.
([클릭]특검수용이 나오기 까지)
또, 지금 전세계가 우리나라의 대선상황을 비아냥 거리고 있습니다.
저 나라는 개가 나와도 당선된다고 말이죠.
([클릭] '한국 대선 개가 나가도 이긴다?' 너무한 외신보도)
여러분은 여러분의 남편이나 아내가 또는 가족이 돈만 벌어오면, 나가서 도둑질을 하건, 오입질을 하건, 화냥질을
하건 다 상관 없습니까?
그 정도로 도덕적으로 헤이 하십니까?
오늘날 도덕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는 사람이 대통령 후보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도,
또, 그러한 그가 끝까지 거짓말 하고 있는데도, 찍을 사람 없다며, 놀러가겠다고 하는 사람이 넘쳐나는 어쳐구니
없는 상황이 나타나는 것은 어쩌면, 우라나라 국민의 도덕적 수준은 아닌가 라고 생각해 봅니다.
먼 훗날, 여러분의 자녀가,
"아빠(엄마), 옛날에 사기꾼이 대통령 되려고 했었다는데 아빠(엄마)는 어떻게, 뭐하고 있었어?"
라고 묻는 다면, 최소한 "놀러갔었어, 기권했었어"라는 말은 하지 않게끔 행동해야 하지 않을까요?
여러분, 이제 투표가 내일(12월19일) 입니다.
여러분이 노력을 해서 얻은 투표권이건, 아니면 타인의 희생에 의해 거져 얻어진 투표권 이건,
여러분의 소중한 권한 입니다.
또 여러분이 국민으로서 열심히 일해 벌어 낸, 세금으로 주워진 권한이기도 하고요.
그러기에 공짜로 얻어진 권한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거짓말 사기꾼이 대통령이 되느냐, 보다 깨끗하고 공정한 대한민국, 살기 좋은 대한민국이 되느냐는,
여러분에게 달렸습니다.
내일(12월19일)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 소중한 권한, 꼭 행사 하십시오.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깃들긴 소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