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주식하는 친구에게 1300만원을 2년간 빌려 주었답니다. 불려준다는 말에 빌려주긴했지만 수익은 별로 기대는 안했는데 다시 받을때(4월)가 다 되어가는데 이 친구가 주식을 하다가 돈을 모두 날렸다고 합니다.
동생뿐 아니라 은행에도 대출이 있고 다른 사람에게도 빌린돈이있는데 다해서 1억정도는 되나봅니다.
은행은 친척이 일단 막아주기로 하고 동생의 돈은 다달이 백만원 정도씩 갚겠다고 하며 일단 차용증 비슷한것만 써 주었다는군요..동생의 채무만 있다면 별상관 없을것 같은데 다른곳 포함해서 액수가 좀있다보니 걱정이 되네요.
친구가 직장은 안정적인곳에 다니고 있습니다만...갑자기 일이생기니 어떻게 처신을 해야할지 모르겟다고 하네요...
당장 급한 돈은 아닙니다만 이자나 이익은 커녕 원금도 걱정이 되나봅니다..
법적으로 어떻게 처리하는것이 가장 좋을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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