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 인구가 4900만쯤 됩니다.



이에 따른 유권자 인적분포를 보면



20대 750만명



30대 870만명



40대 840만명



50대 550만명



60대이상 550만명



정도가 됩니다.



이제 단순 계산으로 대한민국 대선예측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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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발표되는 대선후보 여론조사를 대충 보면



이명박이 40%, 이회창, 정동영 20정도, 문국현 10약간 안됨 정도인데요.



이것이 유선전화만으로 조사된다고 가정하면,



가정주부 및 직장을 가지지 않은 분들(어르신들이 많을 듯)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가정합니다. 응답율이 대략 25%내외더군요. 거기서 40%을 곱하면 전체 질문 대상자의



12%정도가 이명박 지지자입니다. 좀 더 쳐줘서 20%라고 하지요.



우리나라 비 경제활동 인구 300만명 비율을 감안하여 집에 계셔서 전화를 받을 수



있는 분들을 30대 이상 가정주부, 60대 이상 어르신을 생각하면...



대략 인구수가 1000만정도가 나옵니다.



따라서 1000만*20% 하면 200만명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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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요즘 인터넷 지지율을 보면 문국현 후보의 지지율이 40~70%까지 나옵니다.



현 여론조사랑 수치가 너무 차이나지요? 여론이 여론조사를 조작하고 있다는 얘기,



잘못된 방법으로 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제, 20대 이상 실질적으로 월급 혹은 그에 준하는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사람은



3000만명 정도이고, 그 중 남자는 1500만명정도...이들 대부분이 집안의 가장일



것입니다. 또한 이들 중 대부분은 인터넷 사용을 하고 있지요.



문국현 지지가 세대별 지지를 감안하더라도, 대략 55%라고 보면...



1500만*55%하면 800만정도..



여기에 여성분들 보수적인 경향이 있으니까...1500만*40%하면 600만입니다.



여기에 설문조사 신경 안쓰시는 골수 보수층 어르신의 표 300만이 있다고 합시다.



그리고 경제활동 인구 3000만명 중 25%가(이것도 많이 쳐준것) 이명박을 지지한다고



하면 700만명정도입니다.



대충 통빡으로 계산하면 결론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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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 대선표 : 800만+600만 = 1400만



이명박 대선표 : 200만+300만+700만 = 1200만



결론 : 문국현이 당선된다. 이명박은 대선에서 패한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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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여론조사 방법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알 수 있는 통빡계산이었습니다.



이명박이 보수 지지층이 뚜렷하다고 해도, 우리나라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경제활동 인구 중 남성 지지층의 문국현 후보 지지 현상이 생각보다 대단하기



때문에 이런 계산이 나온 겁니다. 게다가 이미 우리 어머니 동창분들 연세가



대략 50대 중후반이신데 거기서도 문국현으로 대세가 기울었다고 합니다.



어르신들도 마음이 기울고 있네요. 언론에서는 BBK 및 각종 비리혐의에 대해서



무죄라고 주장하는데, 사람들은 이미 다 압니다. 그거 다 뻥이라는거...



이명박 후보는 이미 민심을 잃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다 아실겁니다.





그럼 저는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