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국현 후보는 나라가 다시 부패한 세력 한날당에게 정권이 넘어가게 될 위기에 처하자
이제까지 이뤄놓은 유무형의 모든 것을 내놓고 대선에 임하고있다.
사재까지 턴 그에게 사회자가 은행에 잡힌 집만 달랑 남을텐데 어쩌실려고 그러시느냐하고 물으니
자기에게는 나라를 위해 자신의 재산을 쓴다는 것이 기쁨이라고 말하고 있다.
애초에 재산의 절반이상을 기부하면서 살아왔으니 그에게 있어서 재산이란
지켜야하는 것이 아니라 나눠주는 것이었기에 그리 큰 문제가 아니었나 보다.
기쁜 마음으로 부패세력을 몰아내기 위해 나섰는데 민주화세력 원로라는 사람들
문국현에게 막말까지 서슴치 않고 있다. 가짜민주화세력이라고?
가짜와 진짜를 가려내기 위해 대선에 출마한 후보에게 가짜라니?
노망이 나도 한참 난것이 아닌가. 지금 한날당은 정동영으로 단일화되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는데 민주화 세력이라는 원로가 그만한 대선 구도를 몰라서
정동영으로의 단일화를 압박하느냔 말이다.
늙으면 젊을 때 기상 다 팔아먹고 초라한 모습으로 기득권에 빌붙어 사는 게
민주화세력 원로들인건 알고 있었지만 문국현 후보에 의해 위장하고 있는 가짜들이
속속 들어나고 있음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다.
가짜 시민운동가 가짜 민주화운동가 가짜 경제 가짜 정치인까지....
언론에서는 창조한국당 자원봉사자들이 무임금으로 봉사하고 있다는 사실도
보도해주지 않고 있다. 이건 대단한 뉴스인데 말이다.
여타의 당들이 선거운동원에게 5~7만원의 일당을 지급해주고 있지만
문국현 후보 자원봉사자들은 점심값도 버스비도 자비를 들여가며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놀라운 선거혁명인 것이다.
이것을 보도해주지 않고 문국현 지지선언도 보도해주지 않고
연예인이 이명박 지지선언했다는 것은 대대적으로 보도해주었다.
다음날 몇사람이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 이름이 올라간 위장지지였음일 밝혀졌으나
아무튼 편파적 보도가 도를 지나치고 있다.
한 때 김대중에 대한 언론보도가 굉장히 편파적이었지만 그에 못지 않는 것 같다.
그런데도 원로들은 노망들어서 이런 사실들을 모르고 있다는 말인가.
노망난 원로들이여 이나라 양심은 어디로 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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