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www.cbs.co.kr/nocut/info/default.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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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 관련해서는 열심히 읽어봐도 쉽지가 않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했던게 도곡동 및 다스 얘기 였는데요.
이렇게 얘기 하네요.
[▶당시 제 3자가 이후보일 가능성이 많다는게 국민들의 의심이었다.
= 우리도 수사 열심히 했다. 어제 저녁까지도 관계자 부르고 계좌추적도 어제까지 했다. 이 돈이 이상은씨 명의인데 이상은씨 소유가 아니고 제 3자의 것으로 보인다는 전제로 이 돈이 다스에 들어왔다. 다만 95년 8월달에 유상증자는 기업의 소유권에 관계된 문제니까 이 부분에 상당한 의심을 갖고 수사를 열심히 했다. 그래서 9년치 회계장부도 보고 또 포괄영장을 받아서 조사를 했는데 다스라는 기업의 실제 주인이 누구냐를 밝히기 위해서는 자본금을 누가댔나? 회사를 경영하면서 생긴 이익이 누구에게 갔나? 중요의사결정자는 누구인가? 이 세 측면을 놓고 수사했는데 아까 95년 그 유상증자가 마지막 유상증자다.
99년 이후에는 주주들간에 주식이동도 없다. 모든게 사정권 밖에 벗어나 있고. 나가는 돈을 다 쫓아봐도 우리가 의심하는 사람에게 간게 발견되지 않았다. 의사결정 과정에서 다스 190억원 조사를 했는데 당시 회사 상황으로 봐서 정상적 투자행위로 판단했다. 의심스럽지 않다는게 아니고 할 만큼 다 해봤는데 증거가 안 나온다. 그래서 무혐의 처분을 했다는 거다.]
의심스럽지 않다는게 아니고 증거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