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돌이라고 소문은 들었지만..
이정도일줄이야.. 애리카킴 씨의 발언을 보면 뭐 충격적입니다.
밥한번 안샀다네요.. 수천억부자가..
그러고선 교회에다가는 물퍼주듯이 주고요..
가끔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죠.
어떤 사장이 있는데..
직원한테는 식대조차 아까워서 안주는 인간이 종교단체에가서 목에 힘딱주고 헌금을 많이 합니다.
실질적으로 자기가 그럴수있는 이유는 직원들이 열심히 일해서인데도 말이죠.
자기생각에는 좋은일했다고 자부할수도 있겠죠.. 근데 일의 순서가 바뀌었다는겁니다.
종교단체에 헌금하기 전에 자기가 부리는 직원들을 인간답게 경제적으로 대우해주는 그런걸 모르더라구요.. 이런사장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명박도 그쪽 종자에 속하나 보네요.
국민들알기를 우습게 알고.. 교회에 퍼주고..서울도 하나님께 퍼줬으니 다음은 한반도 전체를 받치겠네요.
수천억재산가가 1만원 2만원 아끼려고 한 인간이니 어련하겠냐만은.. 전 처음에 진짜로 신경을 못써서 저러나 했는데.. 그것도 아까웠던 겁니다..
밥한번 산걸 본적이 없는 인간이라는데 말다했죠..그러니 세금도 고따위로 안내는겁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죠..
그런종자가 있습니다. 돈긁어 모으는거에 재산불어나는거에 쾌감을 느끼는 인간들.
오늘 아침 간만에 휴식을 취하고 아침식사를 하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이명박캠프에서 이후보 지지해달라는 전화였습니다.
"비리가 너무 많아서 국민의 자존심을 생각해서 안찍어요.."
이러고 끊어버렸습니다.
평소같으면 더 쏘아댈텐데..식사중이라 그냥 짧게..
저희 어머니는 참고로 한나라당과 이명박이를 무지 싫어하십니다..
영화 캐리비안해적을 보는데..
영화에서 악역인 버켓경을 보시더니 어머니가 "에이 이회창 같은놈.." 이러는 겁니다.
어찌나 웃겼던지.
"캐리비안해적에서 버켓경을 처음보시면서 악역이라는걸 눈치 챈것도 웃꼈고..이명박이 아닌 이회창이라고 하신것도 웃끼셨습니다..."근데 왜 하필이면 이명박이 아니고 이회창이죠..?"라고 제가 물으니깐..
"이명박은 귀족출신이니 아니잖아..갠 천박하잖냐..애가..근데 제는(버켓경) 귀족출신이더만 죽을때도 폼잡고 죽데....이회창이 귀족출신이잖어.."
지금도 이것만 생각하면 웃끼네요..
"겨우 저딴후보 감싸주고 1등으로 지지해주려고...허풍 좀 떤 심형래는 그렇게 못잡아 먹어서 안달했냐? 썩을놈들.." 뭐 그러시더라구요..
ㅋ 그래도 조니뎁은 매력있다네요.. 잠깐 열기좀 식힐겸 사족으로 넣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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