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하도 갑갑해서,
며칠 전에 디씨에 질문을 올렸더랬습니다.
(즉각 답변이 올라오는 게시판이니까요)
×차에 치이는 것보다 △차에 치이는 게 나으니,
내 양심과 비위에는 맞지 않지만, △차를 선택하자는,
항간의 몇몇 분들의 주장이,
과연 타당하냐?
누가 답을 달았데요.
제 비유가 별로 적절치 않다는 거였습니다.
농약과 ×물 중에 마셔야 한다면,
('현실적'으로 그렇다는 겁니다)
×물 마시는 편이 낫지 않느냐,
뭐,
그나마도, 요새 돌아가는 게,
세상이 두쪽나도 ×차 내지 농약으로 낙점될 것 같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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