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의 강도도 가장 높은데..막힘이 없습니다.
다른 후보들한테는 이런강도높은 질문 답한 위인이 못되는 줄알고 패널분들이 미리 수준미달의 쉬운질문만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회창이 나오면 가슴이 답답하고..
이명박이 나오면 티비를 부수고 싶었는데..
문국현은 참 사람을 안정시키네요..
하긴 세사람이 살아온 길이 두명은 부폐의 상징..서민의 적..군대안간 신의자식 양성 으로 국민들 열받게 한 인물들..거기다 땅떼기 차떼기..보기만해도 스트레스인데.
문국현후보가 대통령 되면 적어도 스트레스는 안받을거 같습니다.
그저 내할일만 열심히 하면 되지요..
근데 저 위에 두양반이 되면 그저 내일만 하지 못할듯 합니다..
그리고 오늘 티비패널분들한테 말씀드리고 싶은건 쓰잘데 없는 질문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단일화 후보같은거 그딴거 왜질문하는지.. 대통령 되겠다고 나온사람한테 당신 양보하라 소리가 듣고 싶은건지.. 안해도 되는질문인데 왜들 시간낭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나무자르는 회사라고 깝쭉된 모 신문사패널분.. 그걸 질문이라고 하나요? 흠잡을거 어지간히 없나보네요.. 그러니깐 그거죠..나무베는 회사고 그래서 죄책감에 나무심기 한거 아니냐? 이런 단세포적인 트집을 잡으려다 개망신 당한거 같은데..그럼 일보시고 손으로 딱으시던가.. 휴지로 딱으면 너같은 인간때문에 나무가 베어지는거야.. 라고 그 패널분한테 오히려 질문때리고 싶은충동이 생기더군요.. 그 좋은대학나오고 많이 배운양반이 왜 질문수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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