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국현 대선 후보는 12일 "부풀려진 현행 표준품셈 방식의 비용산정방식을 시장단가제로 바꿔 70조원의 건설거품비를 국민에게 되돌려 주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캠프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매년 국민의 눈을 가리고 빼앗아간 거품건설비는 건설재벌의 비자금으로 바뀌어 국민경제의 암적 요인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시장단가제로 거품을 빼면 재정사업에서 15조, 민자 사업에서 10조, 재개발, 신도시건설 등에서 45조를 절약해, 매년 70조원을 절약할 수 있다"며 "공공부분에서 절약된 예산은 과로 없는 평생일자리와 보육, 공교육 예산으로 활용하고 민간부분에서 절약된 건설비는 국민들께 고스란히 되돌려 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은 이미 지난 1992년 시장단가제를 도입해 건설비용을 크게 낮추었다"며 "그러나 우리는 국회가 지난 1995년 법을 개정해 시장단가제를 도입했으나, 재경부는 이를 시행하지 않고 계속 미루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선거 때면 여지없이 남발되는 대형건설공약들은 국민을 위한 공약이 아니라 건설재벌을 위한 충성서약"이라며 "비자금에 포로가 된 정치인들이 부패한 투기세력에게 특혜를 주겠다는 서약에 다름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명박 후보를 겨냥해서도 "대통령은 개발공약이 아니라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며 "저 문국현은 일자리는 늘리고 가계부담은 줄여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건설부패를 반드시 척결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에서 발췌했습니다.
이거보면서 문국현후보가 괜히 대통령 되겠다고 나온 후보는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건설업계의 로비다 담합이다 해서.. 거품 전나게 심하고..또 솔직히 건설회사는 지들이 건설하지도 않고 수주따면 하청해버리죠.. 하청업자들은 또 싼값에 해결해야 하니 부실재료 쓰고..그래서 부실공사가 되고.. 저위에서 말한 저 70조원은 결국 국민에게 가야할돈인데..결국 건설회사 호주머니속으로 들어가고 국회에 로비로 쓰이고 뭐 그렇게 되는거죠.. 실상 돌아가는 꼬라지가요...
저런걸 저렇게 하나하나 찝어낸다는거.. 문국현후보가 공부를 정말 많이 했고. 정말 이나라를 어떻게 살리려고 하는 뭐 그런게 느껴졌습니다..
평생을 땅투기로 서민들 돈뺏아다가 친척들 수천억대의 재벌로 만들어준 뭐같은 후보보다는요..
우리엄니말씀이 티비에서 이명박이 문국현이랑 붙으면 5분안에 나가 떨어질거라고 하시더군요.
어제 이명박후보 어지간히 동문서답하더군요..참..
제가 볼적엔 정동영,손학규.이해찬 어차피 안될빠에.. 문국현으로 여권이 단일화 될듯합니다.. 한나라당이 집권하는걸 원하지 않는다면요.
문국현 공약을 들어보고나서 다른대선후보 공약 들어보면..정말 평범하고 정말 재미없고 아니다 싶더군요..
뭔가 새로운게 계속 나오고 재밌습니다. 다른후보는 열심히 하겠습니다..이소리만 하는데..
확실히 문국현 후보 공약을 들어보면 계속 머리를 몇대 맞은것 같은 그런게 느껴집니다.. 좋은의미로 충격,쇼크..뭔가 계속 일깨워주는 그런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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