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시사종교분쟁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이명박 후보 여성비하 발언과 한국언론 현실
시사종교 > 상세보기 | 2007-09-18 11:16:02
추천수 5
조회수   956

제목

이명박 후보 여성비하 발언과 한국언론 현실

글쓴이

박진수 [가입일자 : 2001-06-14]
내용
Related Link: http://www.chammalo.com/sub_read.html

.

.

.

정권교체의 고지를 향해 탄탄대로(대다수 국민의 지지)를 달리는 이명박 후보의 행보는 신속하고 치밀하다. 그래서 며칠 전에는 서울의 주요 언론사 편집국장을 만찬에 초대했던 모양이다.



그날 밤 만찬석에서 행하여진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이명박의 ‘인생의 지혜’ 강의 풍경은 한겨레 9월 14일자 4면에 권태호 기자에 의해 소개되었다. 요약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그날 밤 만찬석에서 자랑스럽게 강의한 인생의 지혜



지난달 28일 경선에서 승리한 이명박 후보는 중앙의 주요 일간지 편집국장(10명 정도)과 한나라당 의원 그리고 여성 대변인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면서 특수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여성을 고를 때는 얼굴이 덜 예쁜 여자를 골라야 한다며 현대건설 재직 시의 경험담을 늘어놓던 중 타이 마사지 숍에 가면 현지에서 오래 근무한 고참 직원은 가장 얼굴이 안 예쁜 여자를 고르더라. 이유인즉 얼굴이 예쁜 여자는 이미 많은 손님을 받았고 곱지 않은 여자는 자신을 선택해준 것을 고마워하며 성심껏 서비스를 하게 되어 있더라. 그런 것도 일종의 지혜라고 할 수 있다고 호언했단다.



한 참석자는 나경원 여자 대변인도 있는데 듣기가 민망했다고 전했다.



21세기는 수직의 구조에서 수평으로 전환된 사회이다. 직업의 귀천도 계급의 차별도 소멸되고 있다. 마사지업도 엄연한 생업이고 마사지걸도 엄연한 직업전선에서 노동하는 근로자이다

.

.

.

.

------------------------------------------------------

추가.. ‘이명박 마사지걸’ 해명 “농담→발마사지→기회균등 강조”

------------------------------------------------------





여자가 노리개도 아니고, 이게 무슨 경우 랍니까???

참 어이가 없군요. 쩝~~~

지혜라.... 헐...



한때 거대 야당의 발목잡기식 물고늘어지기에 대통령 못해먹겠다는 발언 및

몇몇 직설적인 표현을 들어, 대통령 감이네 어쩌네.. 저쩌네를 외쳤던 논조를

써댔던 논설위원들.. 이번엔 왜 이리 조용한지 모르겠습니다.



공개석상에서 고작한다는 말이 뭐 이정도의 여성관이면, 상식이하의

사람됨됨이 아닌가요??...



종교를 가지고 있다는 종교인으로서도 말이죠!!!.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