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시사종교분쟁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사람들 7
시사종교 > 상세보기 | 2007-08-17 11:40:24
추천수 10
조회수   1,126

제목

사람들 7

글쓴이

김기홍 [가입일자 : 2002-06-21]
내용
김육영(가명)씨는 한때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빚 때문에 알코올 중독에 빠져서 밤마다 술집을 찾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지경에까지 다다랐다.



그 사이 아내는 미국을 가버렸고, 그는 홀로 술을 마시며 하루하루를 견뎌나가고 있었다.



술 사 마실 돈이 없으면 술집에서 문앞에 내놓은 빈 술병 바닥에 몇 방울 남은 술을 마시기도 했으며, 또 같은 동네 사람들이 불쌍하다며 사주는 술을 얻어마시기도 하였다.



밤이면 밤마다 술에 취해 연탄도 때지 못해 냉기가 속을 파고드는 월세방에서 홀로 쓰러져 자곤하였다.



그렇게 아무 전망없이 지내던 어느날 그는 아내와 함께 자동판매기에서 커피를 뽑아 점집 계단에서 마시던 기억이 떠올라 힘을 다해 손을 뻗어 라디오를 키게 되었다.



그런데 라디오의 DJ가 말하는 것을 들었다.



"지금 이 시간 이 방송을 듣고 계신 분들 중 외로움에 지치고 고독감에 시달리는 분이 있다면 신령님께서 찾아가 주셔서 용기를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 말을 듣고서, 그는 세상에서 처음 맛보는 평안함과 따스함을 느꼈고, 깊은 잠을 잘 수 있었다.



그 이후 다니다 말았던 점집에 다시 가서 점을 치게 되었고 되었고, 그 점집의 사무장의 도움으로 캐나다 이민을 떠나서, 일을 하고, 가정을 회복하게 되었다.







이명일님께서 2007-08-17 11:36:29에 쓰신 내용입니다

: 김오영(가명)씨는 한때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빚 때문에 알코올 중독에 빠져서 밤마다 술집을 찾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지경에까지 다다랐다.

:

: 그 사이 아내는 미국을 가버렸고, 그는 홀로 술을 마시며 하루하루를 견뎌나가고 있었다.

:

: 술 사 마실 돈이 없으면 술집에서 문앞에 내놓은 빈 술병 바닥에 몇 방울 남은 술을 마시기도 했으며, 또 같은 동네 사람들이 불쌍하다며 사주는 술을 얻어마시기도 하였다.

:

: 밤이면 밤마다 술에 취해 연탄도 때지 못해 냉기가 속을 파고드는 월세방에서 홀로 쓰러져 자곤하였다.

:

: 그렇게 아무 전망없이 지내던 어느날 그는 아내와 함께 자동판매기에서 커피를 뽑아 교회 계단에서 마시던 기억이 떠올라 힘을 다해 손을 뻗어 라디오를 키게 되었다.

:

: 취한 중에서, 라디오의 DJ가 말하는 것을 들었다.

:

: "지금 이 시간 이 방송을 듣고 계신 분들 중 외로움에 지치고 고독감에 시달리는 분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찾아가 주셔서 용기를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 그 말을 듣고서, 그는 세상에서 처음 맛보는 평안함과 따스함을 느꼈고, 깊은 잠을 잘 수 있었다.

:

: 그 이후 다니다 말았던 교회를 다시 나가게 되었고, 그 교회의 교역자의 도움으로 캐나다 이민을 떠나서, 일을 하고, 가정을 회복하게 되었다.

: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