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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6
시사종교 > 상세보기 | 2007-08-16 12:37:04
추천수 4
조회수   1,490

제목

사람들 6

글쓴이

이명일 [가입일자 : ]
내용
연기자 겸 가수 양동근(27)이 "한때 자살하려 했다"고 털어놨다.



 



3집 <거울> 인터뷰 자리에서 양동근은 "한때 쓰레기 같은 세상에 대해 환멸을 느꼈다. 이런 세상에 살고 있는 나에 대해서도 비관적으로 느껴왔고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을 여러차례 했다. 화나게 만드는 상대를 공격하고 싶다는 생각도 많았다"면서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신앙을 통해 3~4년간 많은 변화를 겪었고 너무나 다른 세상을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덟살 어린나이에 연예계에 데뷔한 양동근은 연예계의 어두운 면모를 보며 세상에 대해 적개감을 키워 왔다.



 



그는 "앞이 보이지 않는 시기였다. 종교를 갖지 않았으면 벌써 세상을 등지고 속세를 떠나 혼자 고립된 삶을 살고 있거나 죽음을 택했을지도 모르겠다"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면서 3~4년간 세상이 달라졌다. 세상 속에 고립됐고 비관적인 사람이었으나 이제는 사랑을 배워 긍정적으로 사고 방식이 바뀌었다.



그 사랑에 대해 앞으로 노래하고 연기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이런 뜻을 밝힌 양동근의 3집 <거울>에는 그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깊이 녹아있다.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 주님이 다스릴 그 나라가 되면은 사막에 꽃이 피어 향내 내리라, 임마누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임마누엘>중 발췌)



 



'나는야 예수쟁이 사람들이 내게 손가락질 해도 상관없어 나는 신경 안써 그것이 내 정체성, 나를 어디서나 두루 채우시고 난 또 하나님을 따르고'(<예수쟁이>중 발췌) 등 랩 가사에는 양동근의 현재 심경이 고스란히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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