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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한 나라의 대표는 정직하고 역사의식이 투철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나라를 대표하겠다고 나서는 것은

옳지 못한 처사 아닐런지요.



세상에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 어딨겠냐마는,

적어도 과거보다는 나은 사람이 나와야 마땅하지는 않겠는지요?



40만원짜리도 총리에서 짤리는 판에, 시시콜콜한(? 지금 나타나는 현상에 비해)것으로 장관직 채용에

걸림돌이 되어 좌천되는 시대에, 그 보다 더 오물을 뒤집어 쓴 이들이,

장관도 아니고, 총리도 아니고, 이 나라의 수장의 자리에 오르겠다고

두문불출 하는 것!, 또 사회의 지도격 인사, 교수라는 사람들이, 얘가좋아,

얘는 돼, 괜찮아라고 하는것은, 개그도 아니고 코미디도 아니고,

참 거시기 합니다.



2002년 권양숙씨는 부친의 빨치산 전력으로 이념논란을 겪어야 했는데요,

왜 현재도 그러한 이념논란을 일으킬 수 있는 후보가 버젓이 있을 법한데도,

그 당시 주도덕으로 주뎅이를 놀렸던 조선일보는 묵묵무답, 모르쇠 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런걸 두고 끼리끼리, 유유상종, 좋은게좋은거라고 표현하는 건가요? ㅋ~

끼리끼리, 유유상종, 좋은게좋은거 식으로 과거를 풍미했던 정권잽이들 덕분에

한·일회담에서 식민지배상금도 제대로 못타고, 정치는 부정부패로 얼룩지고,

국민들은 총칼에 맞아죽고, 거기다 업친데 덥친격으로 대한민국의 국치 IMF까지

겪었는데.., 아직도 겪을것이 또 남았나 봅니다.



대한민국호가 어디로 뱃머리를 돌릴지는 봐야 알겠지만,

지금대로 간다면, 열심히 암초를 향해 돌진한다고 봐도 무방하겠지요.



ㅋ 에야디여~~~~~

"좋은게좋은것" 좋아하다 정작 우리 애들래미들 인생에 덤탱이 씌우는 일은 하지

말아야겠지요?



"좋은게좋은것" 좋아하다 자기발등 찍는 우는 범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