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예기..
정부가 발벋고 나섰다.
너무 과열되다보니 개인파산자들을 막기위해서 강력조정을 시키고 있다.
정부입장에선 당연한 조치다..
다만 지난 꿈만 같았던 골든15주는 끝났다..
내가봐도 외국인들은 팔고 개미들은 사고있는 꼴이다..
주식에선..개미들이 덤벼들때 손떼라는 명언이 있다..
내가봐도 정부가 이번조치를 하지 않았다면 개미들은 엄청 깨졌을것이다..
만약 정부가 그냥 내버려두고 개미들이 쪽빡차는 그순간이 된다면..
분노의 화살은 또 경제와 주가를 최고조로 높혀준 현정부에게 갈것이다.
참으로 안타깝고 어처구니없는 현상이지만 이게 반복되는게 이나라의 비극이다.
개미들이 이처럼 주식에늦게 뛰어들게 된 이유가 뭘까?
조중동이 경제파탄이라는 단어를 너무 많이 썼기 때문이다..
거기에 홀려버리면 이런현상이 생기는것인데..
나라가 망한다는데 누가 주식을 투자하겠는가..
주가가 폭등해도 외국인만 배채우는 꼴을 조중동은 숙지하기 바란다..
이번장에서 개미들이 재미를 못본이유가 하나 더 있는데..
삼성전자,현대차,기아차,하이닉스 같은 개나소나 다아는 한국의 명품기업들은 골든15주때 개미들 화병만 만들어 놨다. 어떻게 약속이나 한듯 우리나라 대표기업들이 그모양이었는지...
게다가 하이닉스니 삼성전자니 최근 살아날만 하니깐 정부의 조치가 나왔으니..
"3개월간 뭐하고 자빠졌다가가 이제와서 뛰어들어서 찬물을 끼얹는지..그놈의 조중동 때문에 이나라는 안된다니깐.."
우리 아버지가 요즘 이렇게 투덜 거리신다.. 이세상에서 조중동 싫어하기로 순위를 매긴다면 노무현 다음일것이다..
서민이 "힘들어 죽겠어"라고 해서 경제가 파탄나는게 아니다.. 우리나라 국민은 오직 그런걸로 주식을 할지 말지 판단을 해버린다.. 개미들이 쪽빡차는 이유다.
경제는 지표로 봐야한다.
논리적인 외국인투자자들은 경제파탄난 나라에 주가를 매입하지 않는다.
만약 앞으로 주가가 급락해서 개인파산자들이 나온다면..그 화살을 현정권이 아닌 조중동에게 돌리길 바란다..
개미들은 지금 꼭대기에서 사들이고 있다..
여기에 대한 책임은 그들 스스로 져야한다..이상황에서 당신이 외국인 투자자라면 매도하겠는가? 안하겠는가? 초등학교만 졸업해도 알수있는 질문이다.
누가 개인적으로 앞으로의 주식전망이 어떻냐고 물어본다면?
약간은 조정은 받겠지만..엄청난 폭락은 없을것이다라고 말하고 싶다.
이유는 2개인데..
첫째-우선 정부가 적절한 시기에 개미들을 위해서 조치를 취했고..
둘째-막대한 자금이 주식말고는 갈때가 없다는것도 큰이유다.
부동산으로 돈벌던 시대는 사실상 노무현 정부로 인해서 끝난것 같다.
은행도 요즘은 별로 메릿트 없는곳이 되버렸고.. 딱 보아하니 주식으로 돈을 다 빼끼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
북한이 전쟁을 도발하는 또는 그거에 맘먹는 사건이 터지지 않는다면 앞으로 주가는 괜찮을듯 싶다..
내친구놈은 사장눈치 피해서 핸폰으로 주식하더니만..얼마나 벌었는지 모르겠네..안가르쳐 주더라. 벌긴 벌었는지..현대차 좋아질거라고 하도 주장해서인지..불안하긴 하다. 분명골든 15주때 현대차는 꽝이었으니깐..
아무튼 골든15주는 끝났다.. 이예상이 틀렸으면 좋겠다..30년간 주식하면서 이런적 처음이야 라는 말을 듣는거 보면.. 다시 오지 않을 15주인것은 사실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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