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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경부운하에서 발을 빼려는 분위기가...
시사종교 > 상세보기 | 2007-06-18 13:02:20
추천수 4
조회수   1,650

제목

슬슬 경부운하에서 발을 빼려는 분위기가...

글쓴이

이명재 [가입일자 : 2002-07-08]
내용
이명박 “남북경협용 나들섬 짓겠다”

[파이낸셜] 2007-06-18 11:42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18일 한강하구에 남북경제협력단지인 일명 ‘나들섬’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강화군 교동도 북동측 한강하구 퇴적지 일대에 약 900만평(여의도 10배면적) 규모로 조성될 나들섬은 남북이 공동작업을 통해 제품을 생산해 내는 남북경제협력단지로, 북한 근로자들이 출퇴근을 위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게 된다.



이 전 시장은 이날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나들섬 건설 구상을 공개했다.



이 전 시장이 전날 대운하 설명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날 구체적인 대북공약을 발표한 것은 19일 대전에서 열릴 외교.안보 분야 대선주자 정책토로회의 기선을 제압하는 동시에 소모적인 검증공방을 뛰어넘어 정책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전 시장은 회견에서 “이미 남북관계에 관한 정책대안으로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개방하면 10년 내에 주민 1인당 소득을 3000달러가 되도록 지원하겠다는 ‘비핵·개방 3000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면서 “나들섬은 그 구상의 세부대책 중 하나로, 남한의 기술과 자본을 북한의 노동력과 결합해 북한의 개방을 돕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 시장은 “이 구상은 북한과의 합의 하에 함께 추진돼야 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북한도 체제에 대한 직접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반대할 이유가 없을 것 같다”고 전망한 뒤 “나들섬 연안에는 남북한이 공동으로 쓸 수 있는 항만을 조성하고 수로교통 통제 및 관리를 위한 시설도 입지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나들섬의 효과와 관련, “서울과 인천은 물론 평양과 개성을 연결하면 남북한에 아주 단단한 연결고리가 생긴다. 나들섬을 북한의 개방을 이끌어 내고 통일로 가는 광장으로 만들어 갈 수 있다”면서 “국내의 경우 생산환경 때문에 해외로 빠져 나가는 중소기업이 이곳에 입주하고, 또 나갔던 기업들도 되돌아 올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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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런 사업이 정말 경쟁력이고 비젼이 있다고 한다면,

대통령이 아니라 기업에서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왜 대통령까지 되서 토목공사를 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아니 대통령이 되고 싶은 이유가 토목공사인지~

사고수준이 토목에서 멈춰서있어서 그런지~

지금 남북경협에 땅이 없어서 획기적인 발전이 없는 겁니까?

아니면 아파트에서 슬슬 재미를 못보기 시작하는 건설/토목회사들을 '동업자정신'으로 챙겨주려고 하는 겁니까?

수익성이 많이 나는 사회기반사업에 대한 발상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다시 회사로 돌아가서 국내 뿐만 아니라 5대양 6대주를 돌아다니며 파이낸싱과 기획으로 한번 굴지의 건설회사를 한번 만들어 보길 진정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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