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기준)

화질 : ★★★★☆
음질 : ★★★★☆

주연: Jeff Goldblum/Sam Neill/Laura Dern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제공: 콜롬비아
화면: Anamorphc Widescreen 1.85 : 1
더빙영어: 5.1 (Dolby Digital) & Dolby Surround / 스페인어 2.0 / 포르투칼어 2.0
오디오 Dolby Digital 5.1 Surround
장르: S F
자막: 한국어 / 영어 / 광동어 / 만다린어 / 스페인어 / 포르투칼어 / 타이어
등급: 12세이상 이용가
시간: 126 분

사업가 존 해몬드(리차드 어텐보로 분)는 코스타리카 서해안의 한 섬에서,화석에 갇힌 모기의 피에서 공룡의 DNA를 채취해 공룡을 재탄생시킨 후 공원을 만드는데, 한 인부가 이들을 운반하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게된다.안정성 확인을 위해 공룡학자 그랜트 박사(샘 닐)와 고식물학자 엘리 박사(로라 던), 수학자 말콤 박사(제프 골드브럼분), 그리고 변호사 제나로(마틴 페레로 분) 등이 도착한다. 하지만 공룡이 컴퓨터 시스템을 정지시키고 마침 태풍까지 불어 이들은 공원 내에서 공룡과 갇혀있게 되는데...

6천5백만년 동안 헤어진 공룡과 사람이 다시 만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이 놀라운 발상으로부터 이 영화는 출발했습니다.
원작의 소설을 스크린으로 그대로 아니 더욱더 놀라운 모습으로 보여준 스필버그의 능력은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군요.
우리가 CG의 독창성을 이야기할 때, 공룡의 재현을 생생하게 체험케 해준 [쥬라기 공원]을 빼놓을 수는 없습니다. 요즘에 나오는 파이널 판타지 혹은 다이노소어 혹은 더욱 더 세련된 CG를 발견하더라도, 20세기말에 만난 스필버그의 이 공룡보다는 놀랍지는 않습니다. 살아있는 공룡의 세계를 느낄수 있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대부같은 감동이라던가 이런것이 아닌 영화속에서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펴보고 싶으신 분께 추천합니다.
영원히 간직하고픈 걸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