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종의 옹저라고 보여지는데 원인은 쓸데없는 열입니다.
스트레스나 과로 체력저하가 있는 경우 생긴 열이 뭉쳐서 생기는 증상이므로 보통 피로하거나 컨디션이 저하되었을 때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것만 가지고 크게 몸에 이상이 와서 불편한 증상은 없습니다만 간혹 보약치료를 하다보면 옹저가 없어집니다.
이 증상만 가지고 치료받으러 오는 경우는 드물고 다른 문제로 치료받으러 와서 그 증상도 같이 호소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 걱정할 일은 아닌듯 합니다.
정동학님께서 2004-09-13 08:54:47에 쓰신 내용입니다
: 장 선생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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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카락 안쪽으로, 특히 옆쪽과 뒤쪽에서 머리카락 없는 곳과의 경계선 부분에 작은 종기들이 자주 생깁니다. 보통은 깨알 정도의 크기인 것 같고, 붉게 시작하여 결국은 곪아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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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렵지는 않지만, 좀 크게 생겼을 때는 아프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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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생기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대체로 피곤할 때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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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40대 후반이며,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4~5년 전쯤부터 이 증세로 불편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건강검진에서는 어느 항목에서도 문제가 발생한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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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서워서 병원에는 아직 못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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