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기준)

화질 : ★★★☆
음질 : ★★★★

주 연 : 존트라볼타,니콜라스케이지,조안알렌
감 독 : 오우삼
제 공 : 브에나비스타
기 타 : 18세 이용가
장 르 : 액션
화 면 : 2.35:1 Widescreen
음 향 : 영어(Dolby Digital 5.1)
자 막 : 한국어, 영어, 태국어, 중국어, 광동어, 인도어
시 간 : 138분
지 역 : 3

불굴의 FBI요원인 숀 아처(존 트라볼타 분)는 자신의 어린 아들인 마이키
를 죽인 냉혹한 범죄자이자 L.A. 어딘가에 생화학 폭탄을 장착해둔 청부
테러범 캐스터 트로이(니콜라스 케이지 분)를 생포해야만 한다. 몇 차례
의 격돌 끝에 숀은 국외로 탈출하려던 트로이를 생포하지만 체포된 순간
캐스터는 코마에 빠져서 의식불명이 되어버린다.

촌각을 다투는 가운데 폭탄제거 임무를 위하여 숀은 FBI의 참단 의학 기술
진의 도움을 받아 트로이의 얼굴을 통째로 떠내어 자신의 얼굴에 이식시킨
다음 감옥에 수감중인 캐스터의 동생(알렉산드로 니볼라 분)으로부터 정보
를 캐내기 위하여 죄수로 위장하여 감옥에 들어간다.

한편 코마에 빠져 있던 캐스터는 의식을 회복한 뒤 자신의 얼굴이 통체로
떼어내진 사실을 알고 분노하여 FBI의 의료진을 위협하여 역시 통째로 떼
내어 염수에 보관되어 있던 숀의 얼굴을 자신의 얼굴에 이식한 후 비밀을
알고있는 FBI 요원들을 무참히 살해한다.FBI 요원 숀으로 변신한 트로이
는 이제 숀의 가정과 직장에서 숀의 인생을 철저하게 파멸시키기 시작하는
데...

리콜라스케이지와 존트라볼타를 볼수 있다는것만으로 흥분되는 두 배우의 매력을 흠뻑 느낄수 있는 영화입니다.
결국 숀과 캐스터는 제자리로 돌아갑니다만, 서로 바뀐 역할에 아주 멋지게 연기합니다. 어느 것이 진짜 자기의 모습인가? 만일 내 경우였다면 어땠을까요...
제가 좋아하는 영화중의 하나입니다.
정말 재미있습니다. 2시간이라는 길이지만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오우삼식 헐리우드 액션이라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훌륭한 오락영화입니다. 아주 깔끔한 영화입니다.
물론 영화를 보시면서 어떻게 얼굴을 바꾸나라는 의문을 가지시는 분은 피하셔야겠죠..
영화를 즐기시는 분께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