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사자 예기는 아니구요..부동산 예깁니다..
양도세를 과도하게 높여봤자 효과가 전혀 없는 이유는..?
예를들어..1억짜리 아파트 팔아서 1억이 떨어지면 왜 안팔겠어요..
그러나..그러나.. 1억짜리 팔아서 양도세 나가고.. 나면..내가 살수 있는 아파트는 수준은 한단계 떨어집니다. 다신 방금 내가 팔아먹은 아파트를 영원히 못산다는거지요..직장생활로 그돈을 채우지 않는한..
즉..무슨예기냐 하면은..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를 매도하는 그 순간!! .. 한단계 떨어지는 수준의 아파트를 사게 되고..팔기전의 아파트 수준으로 영원히 복귀가 안된다는겁니다.
이게 핵심입니다. 다시는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를 못산다는거죠..
이해가시나요?
20억짜리 타워펠리스 팔아서 세금 5억 내고...내수중에 떨어지는게 15억이라 칩시다..
난 다시 그 20억짜리를 살수 있을까요? 살아 생전에?
다시 5억을 직장생활로 뻐빠지게 벌어서 20억을 채워넣어야 겨우 살수있습니다..
결국 10억을 손해본다는거죠.. 제 계산이 맞을겁니다.
이것도 부동산 제자리걸음을 했다는 전제하에 말입니다.
뭐 이해하기 쉽게 극단적인 예를 든거지만..현실입니다.
20억에서 15억으로 내삶의 수준이 강등됨을 의미한다 이겁니다.. 이러니 미친듯이 안팔고 버티는거죠..
이사 두어번 가면..양도세니 취득세니 뭐 이렇게 해서 집한채값 그냥 허공으로 날아간다 이말씀이죠.
여러분이 살고 있는 아파트를 파는순간..동일한 수준의 아파트를 못싸요..강남부자들이 기를 쓰고 버티는 이유가 그겁니다. 왜 이런게 언론에선 보도가 안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세금으로 뭘 잡겠다..이런거 말고..그들의 뇌속을 들어가보세요..답이 그냥 나오잖아요..
저도 투기하는놈들 죄다 때려잡고 싶지만.. 양도세가지고는 좀... 자식들에게 물려주던가..전월세로 돌려 세나 받아먹지..정부가 뭐가 이쁘다고 매도해서 세금을 몇억씩 갖다 바치냐구요..누구때문에 세금을.양도세를 그렇게 많이내는건데..안그래요?
팔고싶어도 못파는게 그들의 심정이죠.. 이동자체를 불허하게 되어있는 구조입니다..
아파트를 파는순간..삶의 질이 한단계 떨어짐을 의미하는데 여러분이라면 팔겠어요?
저도 뭐하나 팔고 싶은게 있는데 뭐제하고 세금제하고 뭐 하다보면..제수중에 떨어지는건 몇천만원 밖에 안되더군요.. 억하는 아파트가 어느세? 수천만원 단위로 내수중에 들어오더군요..계산을 해보니..그냥 집한채 값 그냥 날아가는거죠.. 보유라도 하면..시세가 오를꺼라는 기대라도 있지요..돈 몇푼얻자고..집한채 날아가는겁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생긴 몇천만원가지고 다시 억하는 아파트를 제가 못싸죠..그러니 안파는겁니다.. 내가 팔아치운 아파트와 동급의 아파트를 다시 살수 있다면 왜 안팔겠어요.
국회의원들 탁상공론이나 하고 있으니 저의 이런말귀를 알아듣기나 하는지 모르겠어요..허구헌날 세금타령.금리타령,강남타령,서민타령..
이거밖에 모르죠..현실감각이라고는 전혀없는 찌질이들..교과서 서적만 뚫어지게 보면 답이 나오냐? 당장 복덕방 할아버지한테 가서 조언이나 쳐듣거라..명문대출신 애송이들여..
호랑이가 싫증나면 사자랑 바꿀순 있지요..그러나 호랑이가 싫증났다고 표범하곤 못바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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