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직장인이고 물려받은 재산없는 서민입니다
직장생활 12년만에 서울 변두리에 32평아파트 대출받아 10개월전에 샀습니다
집살때 오를꺼다 머 이런생각 하면서 사지도 않았고 다만 아이들 초등학교는
한곳에서 다니게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무리를 해서 샀죠
그리고 10개월후 갑자기 제가 사는 변두리도 1억이 넘게 올랐더군요
사길 잘했구나 하는 짦은생각뒤에 그때 살려고 했던 다른 집들 시세를 보니
더오른곳도 덜오른곳도 있습니다.. 결국 거기서 거기고 저는 아직도 그때월급에
그때 대출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더군요
그런데...왜 부동산이 이럴까? 하는 생각을 하는데....
지금 지지율 바닥을 기고 있는 노무현대통령 생각이 나더군요
결과적으로 부동산가격 상승 이익을 가장큰 혜택을 본 강남,분당등 에서 가장 지지율이 낮은 그분....술자리에서 부담없이 뒷담화의 주요 안주거리로 올라가는 그분
아침마다 보는 대한민구 주요 중앙일간지에 맨날깨지는 그분.......
행정수도 이전 생각나시죠?
그때 제일 반대했던 집단이 아마 서울시(장,민), 한나라당 이었을겁니다
진짜 거품물고 반대했더랬죠
반대를 할때는 이유가 있는법....부동산등 경제적 이익이 그중 큰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건 세살먹은 아이들도 알겁니다..
행정수도 이전되면 서울등의 부동산 가격이 안정화 또는 하락되리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으니까요
원래부터 신도시의 지속적 개발은 이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아니었죠, 행정수도이전,지방 혁신도시등을 통한 수도권에 비정상적으로 몰려있는 자산,인력을 분산함르로써 자연적으로 부동산 가격의 안정화를 꾀한다는 것이었죠
국가의 정책은 어느 하나를 직접적으로 개입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없는것 같습니다
일관된 정책이 중요하죠
지금와서 야당이 부동산문제를 가지고...비난을 하는것을 보면 아무리 정치집단이라
하지만 진짜 무책임하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과연 그럴 자격이 있는지
그와중에서도 부동산폭등이익을 가장 많이 봤겠지요? 그렇게 비난하는 정치집단이..
지금은 노무현정권이 어떤 정책을 내놓아도 먹히지 않을겁니다
어떤 정책을 내놓아도 욕을 먹을겁니다
심지어는 한나라당이 하라는대로 다해도 욕을 먹을겁니다
야당은 정책의 아이디어를 내놓는 거구 검증과 책임은 정부, 여당의 몫인데
우리가 하라는대로 하면 그게무슨 정부, 여당이냐고...비난할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무현대통령에 대한 실망은 어찌할수가 없네요
전 국민을 부동산 투기군화한.....결과에 대한...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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