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반미주의자이지만...전쟁억제력으로써의 한반도에서의 미군의 주둔은 인정하는 편입니다...

미국은 숭배나 찬양대상 혹은 감정이입의 대상은 아니지요...다만 이용대상일뿐....



전 북한의 세습된 정권이 마냥 싫고 창피하지만(박정희 정권도 역시 싫어라)....

국보법 폐지에는 적극 찬성합니다... 명분만 있는 법....

국보법 폐지에 관한 문제는 한 나라의 운명을 좌지우지 하는 것 같지는 않고 어느 단체의 운명은 좌지우지 하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전 통일주의자입니다... 북한은 남한의 입장에서 봤을때 중국, 일본, 미국과 같이 하나의 변수로써 작용한다고 봅니다...이 중 없어질 가능성이 가장 큰 변수는 아무래도 북한이라고 보고....이 변수 하나가 없어짐으로써 한국의 정세운용은 좀 더 쉬워질 거라고 봅니다...중국...일본...미국만 남으니...좋겠지요...

사실 핵이 아니라도 북한의 존재만으로도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는 것 아닌가요?



통일비용(혼란..아노미 상태..경제적 어려움 등등)보다도 훨씬 큰 이득(대륙과 이어짐으로 인한 경제적 이득..좀더 효율적으로 운용될 외교와 국방관계 등등)..을 줄거라고 생각됩니다...



동북공정에 대해서 ...원래 자기 땅의 역사에 대해서는 남이 뭐라 할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러시아도 연해주에 대해 자기 역사라고 설파한다고 합니다(너무 당연한가?)...발해를 마지막으로 해서 잃어버린 만주대륙...천년전으로 되돌릴수도 없고...중국이 고구려를 자기네 조상 나라라고 한들...뭐가 달라지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현대는 3국..고려시대때 처럼 남의 땅을 복속하려하는 것 같지는 않고 원료시장 혹은 판매시장 경제적귀속쪽으로 가는 것 같아요...일제치하 36년사를 보면서 느끼는 것도 그렇구요(친일파문제는 논외로 하고) 어느 한 나라가 다른 한 나라를 완전히 복속시킨다는 것은 참으로 무모한 짓이구나..라고 느꼈습니다...그런 점에서 동북공정은 어떻게 보면 상당히 뻘짓 처럼 보이네요...시대착오적 발상....



중국과 논쟁거리가 있다면 간도귀속 문제에 촛점을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박정희 정권에 대해서.....헌법책에 보면 어느 단원에서 독창적 헌법이라는 곳에서 유신헌법이 당당히 한 자리를 꿰차고 있네요...참 자랑스럽다고 생각됩니다...

74남북공동 성명후 어떻게 몇달도 안되어 남북한이 서로 유사한 짓을 하게 되었는지...원....

물론 자기 아니면 나라가 아작 날거라고 생각해서 그랬겠지요....뭐

전 김일성과 박정희를 동일 반열에 올려 놓습니다...사기 정권...

고인물은 썩기 마련이라는 것...

여기서 고인물 이라 함은 견제장치 없는 권력 시스템이라고 생각해봅니다...현재 시스템은 견제장치가 너무 너무 많아서 탈...ㅋ



박통시절과 관계된 영화들을 보면....종종 고문 하는 장면들이 나오더군요...신체를 보전시키는 고문 이를테면 물고문...전기고문...몽둥이 찜질등이 나오데요...사실 신체를 훼손시키는 고문(뭘 자른다던지...)은 피고문자에게서 어떤 정보를 입수하게 되면 넌 어찌되든 죽인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물고문...전기고문등은 얼마나 다행스러운 고문들인지....원.... 고맙다고 해야 되나...



열린우리당에 대해서....상생 이라는 말을 해서도 들어줘서도 안되는 상대와 대화 했다는 점...정치 색깔을 도대체 알수 없다는 점...묻혀 가는 세력도 많고...



한나라당에 대해서....글쎄요...말하기 싫습니다...



조중동에 대해서 .... 안본지 10년이상되어서 모르겠으나...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더 나빠졌다고 함....조선...중앙...동아....라는 이름에 집착할 필요는 없을 듯...간혹 리플러 중에 보면 좆선..똥아라 쓰는 분들이 있던데...(저도 싫어라 하지만)...이름은 제대로 불러줘야 할 듯...



한겨레에 대해서 .... 안본지 10년이상 되어서 모르겠으나...들리는 소문도 없더라....



어떤 사람은 민비... 어떤 사람은 명성황후...

당연히 민비 혹은 민자영등으로 불리어야...을미사변으로 비극의 주인공이 되었다는 점이 우리나라 역사에서는 비극.....차라리...임오군란이나 동학 혹은 기타 다른 사건에 의해 동족의 손으로 죽었어야 할 인물....나라가 전쟁이 아닌 외교회담만으로 넘어가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



한가지 더...최근 왕실복원이라는 기사를 어디선가 본듯한데...절대 반대...

일단 제도적으로 만들어지면 없어지기 힘들고....그 세력이 점점 늘어나는 시스템(새끼들 낳고...결혼 하면 인척들 생기고...)...

행여 주차장에서 마주치면 알아서 양보해(드려)야 할지도 모를 특수계급의 창설은 시대에 역행...



저녁 맛 있게 드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