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북한이 미국과의 전쟁을 회피하고 성공적으로 핵국가로 인정받았고 한국의 위협해서 삥 뜯지 않는다는 가정하에서라면 중국의 대북공정을 막을수 있는 하나의 수단으로 사용할수 있는 장점이 하나 생각나는군요.



중국이 북한의 핵을 반대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북한핵에 의한 동복 공정의 실패 시나리오를 우려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평화적 통일이 된다면 이도 하나의 전략적 선택으로 인정받을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한국정부와 논의 됐느냐하는 점은 미지수겠지요.







둘째.북한과 미국의 전쟁으로 인한 뽀글의 정권의 붕괴시인데 ...중국의 개입만 막을수 있고 북한핵을 한국에 사용하지 않는다면 이 역시도 한국으로서는 이해 득실상

선택할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 될것입니다.



적국의 적국을 이용한 견제 수단으로서 충분히 사용가능한 시나로오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로서 중국에 붙는 것은 중국의 동복공정 때문에 한국이나 북한이 선택하기는 어려운 시나리오 라고 생각합니다.





셋째.북한과 미국의 전쟁에 중국이 개입하는 경우인데 이경우는 최악의 시나리오 라고 봐야 할겁니다.

중국의 개입은 러시아의 개입을 불러울것으로 봅니다.최악의 경우 3 차 세계대전으로

갈수 있는 개연성 까지 존재하죠.



보너스로 자위대의 한국진출까지 목격할수 있겠죠.







이정도가 큰틀에서 보는 시나리오인데 우리로서는 중국의 개입없이 미국이 전쟁에서 승리하거나 또는 북한이 차라리 핵국가로 인정받고 우리도 핵을 개발하는 것이 장기적인 안보 측면에서는 도움이 될것으로 봅니다.



북한핵을 가진채 흡수 통일의 경우라면 다시 미국의 압력에 의한 핵무기 상실등 실제적인 안보능력의 증가는 볼수가 없는 문제가 있습니다.





중국의 동복공정만 아니라면 판단하기가 오히려 쉽운문제인데 실제적으로는 북한이

핵을 가진다는 것이 우리를 겨냥하지 않고 우리의 핵무장의 빌미를 제공해 준다면

오히려 한민족의 앞날에는 바람직하지 않을까 하는 작은 생각을 피력해 봅니다.





역사 외곡에 적극적인 주변 두 강국의 견제를 피할수 있는 마지막 선택이라는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



머리에서 쥐나는 사람들이 몇몇 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