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어떤 신문에 재밌는 분석기사가 나왔더군요.
어떤 신문인지 기억이 안나 링크는 못시켰습니다.
전효숙 헌법재판장 관련한 분석기사였는데요. 왜 한나라당이 결사반대의지를 보이는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거기에 재밌는 지지율 분석기사가 있는데~
정부/열린우리당이 한나라당과 상반되는 대표적인 개혁정책을 밀어부쳐서 통과시키면 열린우리당의 지지율이 올라가고 반면 한나라당의 지지율은 떨어지는 반면...
한나라당이 어떤 수단을 쓰던지 막고 있으면 열린우리당의 지지율은 떨어지고 한나라당의 지지율은 올라간다는 겁니다.
대표적인게 '사학법개정'인데 사학법 개정을 한나라당의 반대에도 밀어부쳐서 통과시킬 당시의 열린우리당의 지지율이 그 근래 가장 높았고 한나라당은 상대적으로 떨어졌습니다.
어떻게 보면 민심을 훔쳐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열린우리당의 지지기반은 '개혁(순화시킨다면 변화)'이고 그 개혁을 잘 할 경우는 지지율이 올라가고 그렇지 못할 경우 지지율이 떨어졌던 것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물론 모든 판단기준이 개혁은 아니겠지만 몇가지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개혁법안이 통과되면 큰 효과가 있을 듯 싶습니다. 예를 들어 국가보안법, 친일매국노관련법, 개정논의가되고 있는 사학법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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