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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들 집에서는 클래식 한 조각 안 듣는 친구들이 대부분인데 졸부들 땜시 티켓값 만 천정부지로 올라가는구만. 그 값이면 비수기인 10월 중순에 부부동반 빈가서 야나첵 대가 마케라스와 브렌델 협연(최고 15만) 보고, 주말에 길렌의 부룩크너 RSO빈(최고 7만) 공연 때리면 대충 본전 나오네. 중간에 심심하면 옆 동네(부다페스트나 프라하)에서 첵필이나 HSO 공연(없으면 대충 실내악으로)보면 오히려 절약되네.
빈필 월드컵 경기장 프로그램을 보니 완죤 열린 음악회구만.
하긴 뭐든 비싸야 사는 나라니 대한봉국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