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11월말 전세로 살고 있던집 집주인이 빼달라고해서 새집을 구해 이사를 했습니다.
그때 집주인과 같이 장기수선충당금 내역을 관리사무소에 가서 보니 금액이 대략 44만원 정도 되더라구요
집주인 말씀이 지금 당장 그만한 돈이 없으니 나중에라도 드리겠다며 계좌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계좌번호 적어주고 언제 주실건지라도 대충 이야기해달라고 하니깐
돈 되는대로 조금씩 넣어준다길래 연세도 많으신 양반 붙잡고 옥신각신하기 실어 그렇게라도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1월초 한달이 좀 지났다싶어 전화를 하니깐 "돈생기면 준다는데 왜 자꾸 전화하냐"라면서 버럭 화를 내더군요.
나참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이런 경우도 다있네요
집주인 이렇게 나오면 제가 어떻게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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