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군정치로 남조선은 21조US$의 천문학적 혜택"을 보고 있다.
北 "퍼주기는 우리가 하고 있다"
"선군정치로 南은 21조US$ 천문학적 혜택"
[2006-08-07 14:19:05]
북한이 "선군정치로 남조선은 21조US$의 천문학적 혜택"을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의 대남선동 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4일 개인필명의 논평을 통해 "진짜 퍼주기는 북에서 남쪽에 하고 있다"며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남조선인구의 70%가 전쟁의 희생물이 되고 남조선경제의 90%가 파괴되며 미제가 들씌운 핵먼지에 의해 이 땅은 사람이 살수 없는 생지옥으로 변하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초보적인 계산에 의하더라도 전쟁의 후과로 빚어지는 남조선인민들이 입게 될 물질적피해액은 총 21조US$에 달한다"며 "남조선은 우리의 선군덕으로 21조US$라는 천문학적 액수의 혜택을 입고 있는 셈"이라고 했다.
계속해서 "그외에도 선군이 담보하는 평화의 덕으로 누리는 정신적 안정의 가치는 또 얼마로 계산할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
21조US$의 천문학적혜택
지금 조선민족은 누구라 할것없이 미국의 전쟁책동으로부터 민족의 평화와 안전을 지켜주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선군정치에 대해 찬사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고있다.
특히 군력이 약한 탓에 하루 아침에 미국의 강권의 희생물로 된 이라크의 참상을 목격하면서 선군의 고마움을 페부로 절감하고있는 우리 민족이다.
실지로 미국은 저들의 비위를 거슬린다고 하여 《대량살상무기가 있다》는 있지도 않는 사실을 날조하여 이라크를 침공했었다.
그러한 패권국가 미국이 저들의 강권정책에 단호히 맞서고있는 우리 공화국에 대해서만은 함부로 불질을 못하고있다.
그 원인은 다른데 있지 않다.
우리의 막강한 선군위력과 관련된다.
만약 선군으로 다져놓은 강력한 자위적억제력이 없었다면 조선반도는 이미 수십년전에 이라크와 같이 전쟁의 페허로 전변됐을것이다.
그 피해상은 지난 1950년대 전쟁이나 오늘의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에서의 피해상과는 대비할수 없을 정도로 참혹했을것이다.
현실은 우리의 선군정치가 전쟁을 막아주고있는것으로 하여 온 민족이 상상할수 없는 피해를 면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그래서 우리는 온 민족이 선군복으로 평화를 누리고 선군의 혜택을 입고있다고 내놓고 말하고있다.
그런데 남조선일부에서는 선군의 덕에 대한 옳바른 리해를 하지 못하거나 이를 부정하는 괴이한 소리들이 들리고있다.
남조선의 친미매국정당인 《한나라당》을 비롯한 극우보수세력들은 6.15공동선언실천의 한고리로 진행되고있는 북과 남의 협력사업에 대해 《퍼주기》니 《잘못된 대북정책》이니 《북이 남이 지원한 돈으로 군사력을 강화한다》느니 악담질을 해대고있다.
이것은 초보적인 상식도 없는 궤변이다.
막강한 경제적토대와 과학기술적잠재력에 기초하여 수십년동안이나 마련된 우리의 전쟁억제력이 몇푼 안되는 《협력자금》따위로 이루어질수 없다는것은 론의할 여지도 없다.
《퍼주기》문제는 더욱 그러하다.
같은 피줄을 나눈 동족들 사이에 《퍼주기》를 론한다는것 자체가 부끄러운 일이라 해야 할것이다.
원래 동족끼리 상부상조하는것은 우리 민족고유의 미덕이였다.
더우기 외세에 의해 갈라진 조국을 북과 남이 힘을 합쳐 통일하려는 6.15시대에 그 무슨 《퍼주기》라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왕 말이 난김에 《퍼주기》에 대해 말한다면 진짜 퍼주기는 북에서 남쪽에 하고있다고 해야 옳을것이다.
내외가 평하고있는바와 같이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남조선인구의 70%가 전쟁의 희생물이 되고 남조선경제의 90%가 파괴되며 미제가 들씌운 핵먼지에 의해 이 땅은 사람이 살수 없는 생지옥으로 변하고 말것이다.
이렇게 되면 재산은 고사하고 생명마저도 부지하기 어렵다.
전쟁은 진보와 보수를 가리지 않으며 경제인, 종교인, 군인을 가리지 않는다.
초보적인 계산에 의하더라도 전쟁의 후과로 빚어지는 남조선인민들이 입게 될 물질적피해액은 총 21조US$에 달한다고 한다.
비록 산수적인 예측이라 할지라도 남조선은 우리의 선군덕으로 21조US$라는 천문학적액수의 혜택을 입고있는 셈이다.
그외에도 선군이 담보하는 평화의 덕으로 누리는 정신적안정의 가치는 또 얼마로 계산할것인가.
《한나라당》의 귀에는 남쪽땅안에서 울려나오는 《선군은 전쟁이 아닌 평화와 직결돼있다》, 《북의 선군정치를 떠나 오늘을 론한다는것은 어불성설》, 《선군정치가 고맙습니다》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단 말인가?
아니면 억지로 들으려 하지 않는것인가?
현상을 넓은 안목에서 보지 못하고 우물안의 개구리모양으로 손바닥이나 들여다보면서 손가락을 꼽고있는 남조선의 우익보수분자들의 유치한 계산방법이야말로 가소롭다 해야 할것이다.
우리는 그들이 계산에 어두워서 《퍼주기》나발을 불어대는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매국배족과 반통일을 천성으로 타고난 《한나라당》을 비롯한 우익보수집단이 미국의 비위를 맞추어 집권야욕을 실현하며 어떻게 하나 북과 남의 협력사업을 파탄시켜 6.15시대를 반목과 대결시대로 돌려세우려는데 그 목적이 있는것이다.
저들의 목숨이 어떻게 부지되는줄도 모르고 분별없이 날뛰는 그들의 행위야말로 불속에 뛰여들지 못해 헤덤비는 부나비의 몰골을 련상케 한다.
반통일분자들의 《퍼주기》타령은 민족의 운명은 물론 저들의 생존도 생각하지 않는 청맹과니들의 망동에 불과하다.
민족의 평화와 통일의 보검인 우리의 선군정치가 있는 한 조선반도의 평화는 영원히 담보될것이며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조국통일위업은 반드시 성취되고야 말것이다.
북과 남, 해외의 7천만 온 겨레는 이 세상 그 누구도 누리지 못하는 천하제일의 선군복을 타고난 긍지와 자부심을 깊이 간직하고 평화와 민족번영의 보검인 선군정치를 적극 지지옹호하고 받들어야 하며 우리의 선군정치를 헐뜯으며 외세와 야합하여 이 땅에 전쟁의 참화를 들씌우기 위해 미쳐날뛰는 민족반역의 무리들을 쓸어버리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야 할것이다.(8월 4일)
김 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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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에서 놀다가 올라온 글보고 옴김...
발상의 전환이라고 누가 리플 달았던데 딱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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