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런 증상이 언제부터 있었는지요?
원래 두한 족열이라고 하여 이 말은 머리는 시원하게 해주고 발은 따뜻하게 해 주는 것이 몸에 좋기때문에 생긴 말인데 이런 상태가 조화로운 상태입니다.
이는 곧 머리는 열이 생기기 쉽고 발은 차가워지기 쉽기 때문에 생긴 말이기도 한데 족부에 열감이 느껴져서 생활하면서 그런 점을 느끼고 있다면 정상상태는 아닙니다.
물론 이렇다고 해서 병원검진상 이상소견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즉 정상적인 몸안의 음양상태가 아닌 부조화의 상태를 몸으로 느끼는 것에 해당합니다.
1.생활상의 문제로 인하거나 ,장부가 쉽게 그런 쪽으로 흘러가는 체질을 타고 난 사람이 적정한 상태의 컨디션이 아닌 상태에서 느낄 수 있는 증상입니다.
주로 하체의 음기가 쇠약해지면...
발바닥에 모였다가 발바닥 가운데로 몰리는 음맥이 왕성한 발쪽에서 열이 성하는 증상으로 화끈거림을 느끼게 됩니다.
2.아버님의 증상이 가장 심한것은 연세가 가장 많으신 분이라 안좋은 상태를 수치로 비교한다면 더 심한 상태일 가능성이 많아서 그렇게 느껴진다고 보여집니다.
3.반신욕은 장기적으로 보면 이런 증상이 있으신 분에게 이롭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삼키기에 달다고 단 것이 모든 상황에서 몸에 다 좋은 것은 아닌 이치와 같습니다.
이은주님께서 2004-08-18 15:07:59에 쓰신 내용입니다
: 안녕하세요?
: 저나 저희 아버지 그리고 딸까지.. 얼굴은 이불을 덮어도 발은 이불을 덮으면 잠이 안옵니다.
: 종아리는 차가와도 손발은 늘 365일 따뜻합니다.
: 다들.. 반신욕좋다 하면서 하지만 반신욕하면 더워서 새벽까지 잠도 못잡니다.
: 이렇게 더운데 긴바지에 양말까지 입으라고 되어있어서요.. 몇번하다가 오히려 잠만 설쳐서 하고 있지 않습니다.
: 발이 따뜻해야 좋다고 하는데 종아리나 하반신이 따뜻한건 좋지만 발은 정말 싫은네요
: 아버진.. 약간의 무좀은 있으신것 같은데 저나 저희 딸은 무좀이나 다른 발에 질병은 없습니다.
:
: 어디서 줏어들은건 있어서.. 십이지장이 좋지 않으면 발이 유난히 열이 많이 난다고 들었습니다.
: 저와 아버지는 그렇다 쳐도 이제 태어난지 얼마 안된 저희딸도 같은 십이지장이 안좋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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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님.. 화끈거릴정도로 발이 아프신 저희 아버지는 다른 병이 생기신건지 궁금합니다.
: 내과에 방문하셨을때는 별다른 병명을 못듣고 오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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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발에 열이나는것이 병이 있어서 그런건지요(아버지.저.딸-병인가요?)
: 2. 화끈거려서 걷지도 못할 정도로 발이 뜨거운 아버지는 혹시 어떤 병이 있어서 그런지 알려주세요
: 3. 이렇게 뜨거운 발을 가진 사람들도 반신욕을 하는것이 몸에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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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읽어주신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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