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 민심 불감증이 ( 바다 이야기 ) 서민 피해 키워 "
오늘자 중앙일보 헤드라인입니다
조중동 쓰레기들이 난리치는거야 별 관심 없지만
바다이야기에서 모아둔 돈을 날리고 일가친척 돈까지 전부 끌어다 바친 사람들이
과연 '서민' 이라는 모호한 단어로 하여금 innocent한 '피해자'의 개념으로 둔갑될 수 있는걸까요?
호기심에 해봤다. 그냥 한번 시작했는데. 사람들이 언제나 핑계는 잘만들어내죠.
도박장을 만들어서 한탕 긁어모으려했던 사람이나, 거기 맛들여서 자신과 주변사람의 돈까지 모두 갖다바친 사람이나, 이런 도박장의 성장을 사전에 차단치 못한 행정기관 모두 사회적 비판과 잘못에 상응하는 값을 치루어야 하리라 봅니다.
삼류언론들의 협잡질이야 익숙한것이지만 왜 자꾸 도박중독자들이 피해자가 되어가는지 그 과정이 참으로 못마땅해서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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