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의 핵심은 아주 상식적인 것이라고 봅니다.
집에 불이나면 자식들을 이웃집으로 일시적으로 대피시킬수도 있습니다. 근데 어느정도 잠잘곳만 마련된다면 당연히 자기자식을 데리고와서 키우는게 상식입니다.
이웃집보다 좀 가난하다고 자기자식을 계속 이웃보고 맡아 달라고 부탁하는건 정말 상식에 어긋난 행동입니다.
불이 날지도 모르고...강도가 침입할지도 모르고...... 비가와서 수해가 날지도 모르니 계속 옆집에 맏기자고 하는 논리가 상식에 맞는지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더우기....... 애키우는데 돈이 더 드니까 실익이 있는지 없는지 따져보자는 주장은 정말 어쳐구니가 없다고 생각하는게 정상적인 사람일 겁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는 뭐 전문적인 수치나 어디서 배껴온 장황한 논리보다 중요한건.....음....
단 한마디라도 그냥 상식적인 것이 중요한게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