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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중에...
한국, 일본측이...
화장된 유골에서 DNA검사를 해서.. 유골이 가짜라고 주장하고 있다..
라고 기사가 나왔는데....
뭐... 이 기사의 가장 큰 이슈는.. DNA문제가 아니지만... 자꾸 이게 맘에 걸리네요...
많은 사람들이.. 일본의 "가짜유골이다" 주장을 믿고 있는 것 같고...
그게 우리나라의 공식입장이라고 이렇게 기사에 나오는군요...
제가 알기로는 DNA는 세포 핵에 있는 염색체에 존재하는 것인데...
이게 단백질과 같아서...
펄펄 끓는 라면에 달걀을 넣었을 때... 투명하던 흰자가 하얗게 변하듯이;;;
섭씨 100도의 온도에서도 변형이 되는걸로 압니다만.....
화장된 유골... 대체 어디에서 DNA를 추출할 수 있다는건지.. 짐작도 가질 않습니다..
화장시킬때의 온도.. 1000도가 넘지 않습니까?... 뼈까지 싸그리 태우는데..
고등학교 생물시간의 기억을 더듬어봤을 때 그러한데;;;;
그게 가능하면...
일본은... 어서... 쥬라기 공원을 만들어달라!! -_-;;;
공룡의 뼈에서 DNA를 추출하여.. 공룡을 만들 수 있다는 거 아닌가!!! 허허허허..
그게 가능하다면... 영화 쥬라기 공원에서...
굳이 호박 속에 굳어있는 모기에게서
공룡의 피를 빼내서...DNA를 복제한다는 설정은 전혀 필요없었던거네요....
왜 저게 한국의 입장이어야 하는거지;;;;
다른건 몰라도.... 일본이 화장된 유골에서 DNA검사를 했다는 소리는 믿지않아야 하는거 아닌가...
우리나라 생물학도들은.. 다 죽어버린건가.....
ps. 혹시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가요.... 나름대로 과학상식이라고 알고 있던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