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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문을 보니(위 참조) 스타벅스가 울 나라에서는 무슨 대단한 문화현상이나 되나 봅니다. 저질 커피를 4000-5000원 주고 마시면서 럭셔리 운운이라니 헐~
커피 맛 위주라면 그런 곳에서 마시지도 않겠지만, 외국의 경우 굳이 스타벅스를 가는 것은 그저 저렴하게 신문, 잡지보고, 친구들과 부담 없이 대화하고 한쪽 구석에서 인터넷 두들기려고 가는 거죠. 뭔 놈의 럭셔리...
특히 돈 없는 학생들이 이런 곳에서 4000-5000원 커피를 마신다는 것은 부모 돈을 자기 돈으로 착각하는 날 강도 정신 때문에 가능하겠죠. 정말 좋은 커피 마시고 싶으면 용돈 절약해서 온라인에서 10만원 짜리 에스프레소 기계하나 산 후, 원두 좀 고급스러운 것 구입하면 스타벅스보다 훨 좋은 커피 마십니다.
후진국 티내긴-.- 입맛 까다롭고 부지런한 사람은 명품(ㅋㅋ...) 스타벅스 절대 안갑니다. 누가 대신 돈 내면 몰라도^^
프랑스 놈들보다 럭셔리 하지 않지만 해 보자는 오기로 똘똘 뭉친 태극 전사...
낼 새벽에 일 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