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많은 분들은 1450포인트 오른 것은 다른 국가와 비교해 볼때 대단하지 않다고 판단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제 입장으로서는 "최소한 무능하지는 않다."라고 판단되는군요.
1년만 놓고 볼 것이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및 한국과 비슷한 규모의 경제를 가진 국가들의 2003-현재의 종합주가지수챠트를 서로 비교해 보시면 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지 이해가 가리라 봅니다.
역사적 고점(1100포인트)을 무려 35퍼센트나 오버슈팅한 국가는 몇개 국가(멕시코, 인도)를 제외하고는 없습니다. 심지어는 전고점을 갱신한 국가도 몇개 없습니다.
한국의 상승률은 500포인트에서 1450포인트입니다.
역사적 고점이라는 것이 별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할 말 없습니다만. 쩝..
그나저나, "최소한 무능하지 않다."라고 판단을 하면 "어리석은 짓을 입에 담지 말라."라고 공개적으로 모욕을 받아야 하는지..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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