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사곽란이라고 하고 다른 병명을 언급하지않았다면 양방적 관점에서 다른 원인은 찿을 수 없고 굳이 이유를 찿자면 장이 좀 더 긴 것외에는 원인이 없으니 그리 말하지않은 것인가 생각됩니다. 말하자면 토사곽란이 병병인 것이죠.
이런 증상의 원인을 형태학적인 곳에서 찿다보니 장이 길어서라고 결론이 난 것이라고 짐작됩니다.
토사곽란의 원인을 형태학적인 것에서 말고 기능적인 관점에서 언급하면 찬음식 추위 스트레스 불규칙적인 식습관등으로 비기가 울체되거나 외사인 풍 습 더위가 서로 엉켜 생기는 증상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이 증상으로 고생한 것이 아니고 나중에 증상이 생겨 고생하는 것이라면 이런 기능적인 원인의 치료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한방의료기관쪽의 진료를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은 귀하의 질문을 바탕으로 한 답변입니다.
음성필님께서 2004-07-10 16:35:23에 쓰신 내용입니다
: 안녕하세요? 자유게시판에 글 올렸다가 생활건강 게시판에 문의
: 해보라는 말씀이 있어 글을 올려봅니다.
:
: 제 여동생이 자주 장이 꼬여서 한 번 아프면 데굴데굴
: 굴르고 식은 땀이 나고, 얼굴이 하얗게 질리게 된답니다.
:
: 병원에 가보면 토사곽란이라는 일반명칭으로만 알려주고,
: 장이 다른 사람보다 길어서 수술로 잘라내야 한다고만 하는데
: 실지 그런지요 ?
:
: 이런 병의 의학적 명칭이 따로 있나요 ?
: 그리고 꼭 수술로 배를 째서 장을 잘라내는 시술법밖에 없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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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학생인지라 이런 수술까지 시킬 수는 없어 참 고민됩니다.
: 유일하게 처방하는 약이라고는 부틸브롬화스코폴라민 제질의 진경제인
: 스포라민이라는 약을 먹으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나봅니다.
: 이 약의 기능을 보니까 단순히 장운동 기능을 항진시키는 역할 밖에는
: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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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에서 의학관련 사이트에서도 이런 류의 질환을 찾으려니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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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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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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