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블루 시(DEEP BLUE SEA)[코드3]


"클리프행어""다이하드2"로 유명한감독인 레니할린이 과거의 히트작 죠스 이후 특수효과와 촬영기업으로 무장한 상어를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좀 업그레이드된 것이 있다면 과거 스필버그의 조스는 상어의 공포를 극대화한 연출력이 띄어난 작품이라면...

딥블루씨는 몇배 더크고 더 똑똑해진 영악한 상어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다이하드2로 힛트를 쳤던 레니할렌 감독이 컷스롯 아일랜드, 롱키스 굿나잇로 한번 망가지고...

제정신을 차리고 심혈을 기울여 만든 야심찬 재기작이었습니다.

간단한 줄거리를 풀겠습니다.

줄거리는 가능한 짧고 주제만 이야기하겠습니다.

다얘기하면 재미없쪄.... ^^"

치매를 치료하기 위해 유전자를 조작한 상어의 거대한 뇌를 이용하기 위해서 상어를 사육하는데...

유전자 조작과정에서 인간만큼이나 영리해져 버린 상어가 자유를 찾기 위해...

자신들을 사육했던 인간들을 하나씩 죽여가고...

(극중에서 바다속에서 인간은 너무 나약한 존재였습니다)

인간은 살기위해서 도망하는...

하지만 본인들이 죽는다는 사실도 망각한체... 끝까지 미련을 못버리는 여자주인공...

영화를 보면서 좀 황당하고 어색한 장면이 나옵니다...

뭐 원래 이런류의 영화는 선과악, 백과흑이 확실하게 갈리는데...

감독은 일부러인지... 의외의 결과과 진행을 통해서 고정관념을 깨고자하는 노력이 곳곳에 보입니다.

영화에서 자주등장하는 사무엘 L. 잭슨은 돈많은 사업가로 나오는데...

의외로 황당하게 상어밥이 됩니다. 극중에서 뭔가 한칼할것 같은 대사와 역활을 하는데...

의외로 쉽게 죽습니다.... ^^'

주인공들도 하나하나 죽어갑니다...

전 대개 허리우드 액션 영화가 최소한 그렇듯이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은 살아나서 해피엔딩으로 끝날줄 알았습니다

...

여주인공도 죽습니다... 끝까지 죽을고비 계속 넘기다가... 마지막에 죽는데 1분도 안걸립니다.

그럴려면 왜 살려두었는지...

결국 의외의 식장주방장과 남자주인공만 살아남습니다...

줄거리는 여기까지...


(화질)

전체적으로 바다색이 푸른 색감과 차가운 느낌이 상어의 모습과 조화되어서 사실적으로 와닫습니다.

CG로 만들어낸 상어의 먹이채는 모습은 사실적입니다.
(여기서 먹이는 사람입네다... ^^")

다만 상어에게 물어뜯기는 사람의 모습이 사람같이 않고 마네킹같다는 느낌이 확실하게 전달됩니다...

상어는 사실적인데... 사람은 마네킹이라... 왜그랬을까... ?... 한참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사운드)

사운드는 매우 잘 처리되어 있습니다.

우퍼와 서라운드 등에서 분리도와 꽉찬 사운드를 내주므로... 한장쯤 가지고 있으면...

사운드 테스트와 에이징에 딱입니다. ^^'

특히 악천후장면과 기지폭발장면은 예술입니다...


(총평)

전체적으로 영상이나 음향, 내용면에서 완성도가 높은 영화입니다.

소장가치로 충분합니다.


감독: 레니할렌

감독작품 : 다이하드2,클리프행어,컷스롯 아일랜드...

배우 : 사무엘 L. 잭슨, LL 쿨 제이, 웨인

자막 : 영어, 한국어, 북경어, 만다린어, 태국어

화면비율 : 16:9 와이드스크린

오디오 : 5.1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