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유게시판에 글 올렸다가 생활건강 게시판에 문의
해보라는 말씀이 있어 글을 올려봅니다.
제 여동생이 자주 장이 꼬여서 한 번 아프면 데굴데굴
굴르고 식은 땀이 나고, 얼굴이 하얗게 질리게 된답니다.
병원에 가보면 토사곽란이라는 일반명칭으로만 알려주고,
장이 다른 사람보다 길어서 수술로 잘라내야 한다고만 하는데
실지 그런지요 ?
이런 병의 의학적 명칭이 따로 있나요 ?
그리고 꼭 수술로 배를 째서 장을 잘라내는 시술법밖에 없는지요?
아직 학생인지라 이런 수술까지 시킬 수는 없어 참 고민됩니다.
유일하게 처방하는 약이라고는 부틸브롬화스코폴라민 제질의 진경제인
스포라민이라는 약을 먹으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나봅니다.
이 약의 기능을 보니까 단순히 장운동 기능을 항진시키는 역할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의학관련 사이트에서도 이런 류의 질환을 찾으려니 힘드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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