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형부가 대형면허로 전자제품 배달일을 하시는데 전날 술을 하고 잔 다음 이른아침에 일어나서 일을 나갔는데.. 사고가 났답니다.
사거리에서 우회전 신호 받고 가던중에 앞에 가던 차가 갑자기 서는 바람에 살짝 받았는데(살짝 언 빙판길이라 길이 미끄러웠다고 합니다.) 그자리에서 합의보려고 했지만 길가던 아무개가 신고를 하는 바람에 경찰이 오고 앞차 운전자는 병원에 드러누웠습니다.
그런데 전날 먹은 술이 음주측정에 걸려서 면허정지가 된겁니다. -_-
원래 측정치가 면허정지까지는 아니라는데 피해자(?)가 드러눕는 바람에 면허정지가 됐다는 군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데 면허정지가 되서 2년간 면허를 따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쪽 집안이 부유한 편도 아니고 애기도 이제 갓 100일 넘겼는데.. 드러누운 개##가 정말 밉네요..
생계형 운전면허자의 면허정지에 대해서는 국선변호사를 선임해서 면허정지처분을 철회할수 있다고 하던데요.. 그게 가능한가요? 듣기론 승소할 확률이 100% 라는데 선임비가 비싸서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선임비가 얼마나 하지요?
저렴한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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