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거를 했습니다.
처음으로 열우당후보를 찍었습니다.
나머지는 마음가는 대로 찍었고 말입니다.
뭐 내가 누구를 찍었는가는 중요한 것이 아니고 주변의 친구나 다른 사람들의
투표 현황을 물어 봤습니다.
2 년전에 열우당만 찍던 친구는 한나라당만 아니면 찍는다로 돌아 섰습니다.
지난 총선때 국민의 뜻이라고 얘기하던 사람들이 생각나는 군요.
이번 선거도 국민의 뜻입니다.
노통의 배짱과 실력으로 다수당이 된 열우당입니다.
저는 현 투표 결과가 열우당의 본신 실력이라고 봅니다.
누군가는 그러더군요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겠다" 민심이 천심이라
고 했고 배고푼 민심이란 분노하기 마련입니다.
원인이 누구던지 간에 그걸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민심은 돌아섰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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