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화딱지나는게 많아서리.....투표안한다 했었읍니다.

한데 해야겠읍니다. 야! 이거 안되겠다....하는생각으로 바뀌어가는 찰나에

'신*순'님의 글을 봤읍니다. 정말 안됩니다. 다시 그들손에 시퍼런 권력의

칼을 쥐어줄순 없습니다. 절대로 그럴순없습니다. 어떻게 찾은건데......



골수 딴나라팬들은 탓하지 않습니다. 좋은데...... 찍어야지요. 그걸 뭐라할순

없읍니다. 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좋아요! 좋습니다.



나머지가 문젭니다. 그 나머지 사람들 말입니다.

아! 때리는 서방 밉다고, 옆집아저씨 품에 안길수는 없잖습니까?

무능정권 탓하며 딴나라 찍어요?........................................

그들이 변했다고요?

예전하고는 다를거라고요? 에이! 설마....하는 마음입니까?



안됩니다.



그들이 안되는 이유(말돌려하며 미사여구는 쓰지않겠읍니다.)는 간단합니다.

그들은 죄의 세월이 너무길고 깊습니다. 그 죄는 우리들이 더 잘알지않습니까?

우리들 뼈속에 쓰라린 아픔으로 각인되어있는,그 죄의세월이 그들에겐 아픔이

아니라 추억일테지요.......그 더럽고 추악한 검은 속내를 밝은곳에 드러내면

뒤지는데...뒤질짓을 그들이 왜! 하겠읍니까? 때론 하는척'가면놀이'정도는

하겠지요.

또다시....... 그들이 던져주는 떡 몇조각에 감지덕지하는 잘 조련된 멍멍이가

되고싶진 않습니다.



꼭! 투표해서 그들에게 또한번의 무서움을 보여줍시다.

(열우당도 엄히 심판할것은 해야겠지요)